산업통상부, 광업계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협력 다짐

  • 등록 2026.01.13 08: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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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광업인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광업계 신년인사회’ 열어
올해 광업 선진화, 비축 및 재자원화, R&D 등 1341억원 투입 예정

 

산업통상부(이하 산업부)는 13일 광업계 신년인사회를 서울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열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윤창현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관과 함께 이철규 국회의원, 한국광업협회장, 한국광해협회장 등 광업계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2026년을 맞아 정부와 광업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비전을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지난해 12월 광업법 개정을 통해 광복 후 광업법 제정 공포일인 ‘광업인의 날(12월 23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이후 첫 공식행사다. 이번 행사에 업계에서는 한창희 광업협회장, 김장남 광해협회장, 주요기업 대표 등이, 관계기관에서는 황영식 광해광업공단 사장, 권이균 지질자원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광업인의 날’ 지정을 통해 그동안 광업인들의 헌신에 대한 국가적 예우가 가능해진 것에 대해 기쁨을 함께했다.


산업부는 광업 발전 및 선진화 유공자 25명에 대해 장관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표창 수상자는 권순환 아시아시멘트 과장, 이기중 삼양리소스 팀장, 유성범 삼표자원개발 과장, 함준승 피에이치앤컴퍼니 대표, 한국에너지공단 자금융자실(단체), 김유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선임연구원, 박준혁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선임연구원, 박관인 한국광해광업공단 팀장, 구민호 한국광해광업공단 대리 등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산업부는 국내외 광물자원 개발, 광산 재해 예방, 핵심광물 공급망 내재화 등에 올해 1341억원을 투입해 일반광업육성 지원, 해외자원개발조사, 핵심광물 재자원화 시설·장비 지원, 비축, R&D 등을 적극 추진한다. 또 광산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을 통한 재해 예방을 위해 광산안전시설 강화에 1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


윤창현 국장은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안정적 광물자원 공급망 확보를 위해 정부와 광업계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정부도 광업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 paulkim@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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