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하이파이 러시’ PS5 패키지 출시와 글로벌 보안 인증 동시 확보

  • 등록 2026.03.06 13: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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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 러시 PS5 패키지판 7월 16일 출시...디럭스 에디션, 소장 가치 강화
SDX 스토어 단독 특전 포함...디렉터 “팬들에게 특별한 울림 전하고 싶어”
ISO 27001·27701 글로벌 통합 인증 획득도...AI 개발 환경까지 보안 체계 확장

 

크래프톤(Krafton)이 리듬 액션 게임 '하이파이 러시(Hi-Fi RUSH)'의 PS5 패키지판 출시와 함께 글로벌 정보보호 인증을 획득하며, 콘텐츠 경쟁력과 기술 신뢰도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한정판 구성과 팬 감성을 담은 패키지로 게임의 소장 가치를 높이는 한편, ISO 27001·27701 국제 인증을 글로벌 통합 범위로 확보하며 전 세계 서비스 환경 전반에 걸쳐 보안 체계를 고도화했다. 게임성과 운영 역량을 모두 확장한 이번 행보는 크래프톤이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리듬 액션 게임 '하이파이 러시'이 플레이스테이션5 패키지판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예약 판매는 7월 15일까지 슈퍼디럭스 게임즈(SUPERDELUXE GAMES, 이하 SDX) 공식 스토어와 온·오프라인 주요 판매처에서 진행되며, 정식 출시는 7월 16일이다.


이번 패키지판은 일반판과 디럭스 에디션 두 가지로 구성된다. 일반판에는 게임 소프트웨어와 함께 리버시블 커버, 캐릭터북이 제공된다. 한정판인 디럭스 에디션은 여기에 특제 슬리브 케이스, 전용 트레이딩 카드, 3장 구성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그리고 게임 아트와 설정 자료를 담은 프리미엄 아트북이 추가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SDX 공식 스토어 구매자에게는 주인공 ‘차이’의 기타 스티커가 특별 증정된다.


존 요하나스(John Johanas) 탱고 게임웍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어린 시절 새 앨범을 사서 패키지 디자인과 속지를 살펴보던 기억을 떠올리며 제작했다”며 “정성을 담은 패키지가 팬들에게 특별한 울림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파이 러시는 탱고 게임웍스가 개발한 리듬 액션 게임으로, 락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차이가 우연한 사고로 심장에 뮤직 플레이어가 이식된 뒤 자신을 불량품으로 규정한 거대 테크 기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팀에서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았으며, ‘더 게임 어워드 2023’ 오디오 디자인상, ‘제20회 BAFTA 게임 어워즈’ 애니메이션상 등을 받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크래프톤이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ISO/IEC 27001(정보보호 관리체계)와 ISO/IEC 27701(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인증을 글로벌 통합 범위로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전 영역은 물론, CPC(Co-Playable Character) 등 AI 기술을 활용한 개발·운영 환경까지 포함해 부여됐다. 한국 본사를 비롯해 미국, 유럽, 인도, 일본 등 주요 해외 거점까지 인증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SO/IEC 27001은 기업이 정보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관리체계를 얼마나 체계적으로 구축·운영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며, ISO/IEC 27701은 개인정보 처리 전 과정의 보호 체계를 검증하는 기준이다. 두 인증은 유럽연합 GDPR을 비롯한 글로벌 개인정보 규제 대응의 핵심 기준으로 활용된다. 크래프톤은 이번 동시 인증을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크래프톤은 국가별 규제 환경에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게임 서비스가 운영되고 이용자 데이터가 처리되는 해외 오피스까지 인증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하는 개발·운영 환경에도 동일한 관리 체계를 적용해 기술 변화 속에서도 일관된 보안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홍석범 크래프톤 CISO는 “이번 인증은 크래프톤이 글로벌 서비스 기업으로서 정보보호와 개인정보 보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보안 체계를 지속해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 paulkim@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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