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부담이 큰 치과치료, 치아보험은 필수

  • 등록 2015.01.15 09: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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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지출되는 의료비 항목 중 경제적 부담이 큰 항목을 꼽으라면 치과치료를 얘기할 수 있다. 그만큼 치과치료비용이 비싼데다 대부분이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되지 않는 비 급여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치과치료 시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치료비가 만만치 않다보니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치아는 생활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필수라 할 수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잇몸이나 치아가 약해져 경제적인 부담도 늘어난다.

 

이러한 까닭에 치과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치아보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종류에 따라 가입조건이나 보장, 보험료가 달라져 잘 알아봐야 한다. 먼저 치과보험은 진단형, 무진단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진단형은 치아검진이 요구되며 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데 가입 즉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반면 무진단형은 치아 상태에 대한 검진이 필요치 않아 알릴의무만 고지 후 비교적 간편하게 치아보험을 가입 할 수 있는데 면책기간 및 감액기간이 정해져 있다. 따라서 자신에게 좀 더 유리하게 적용되는 치아보험을 선택해야 하며 보장개시일이나 보장금액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치아보험을 보면 5세~55세까지 가입이 가능한데 상품에 따라 최대 75세까지도 가입이 가능하다. 단, 유아 어린이의 경우 치아보험을 준비할 때 가입연령을 주의해야 하는데 아이들에게 자주 발생되는 치료항목에 대한 보장이 중점으로 되어 있어 4세 이후에는 가입이 어렵다.

 

그리고 치과보험을 준비할 때 충치, 충전치료부터 임플란트, 브릿지까지 골고루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자신이 원하는 보장을 잘 따져보고 목적에 따라 유리한 상품을 선택하길 권장한다.

 

이처럼 치아보험은 가입자의 가입조건과 보장성격에 따라 장단점이 달라지기 때문에 여러 상품을 비교하는 것이 좋은데 치아보험 비교사이트(www.cancerok.com/teeth-ins.php)에서는 라이나생명, LIG손해보험, 현대해상, 동부화재, MG손해보험, AIA생명, 에이스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의 치과보험을 알아볼 수 있어 효율적인 가입이 가능하니 활용하는 것도 고려할만하다.

이경헌 기자 happyh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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