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는 고양장항지구와 풍동2지구에서 공동주택을 건설중인 제일건설㈜, 일신건영㈜, ㈜반도건설, 디엘이앤씨㈜, 금호건설㈜ 등과 지역 건설산업·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을 위해 건설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협약으로 시는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 건설기계, 건설자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설사는 건설공사비의 30%이상을 공동·분할 하도급 등의 방법으로 지역 내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의 참여와 지역 내 건설기계·건설자재 등의 사용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건설 공사에 우수한 지역 기업이 많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공동주택사업 건설업체 등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 및 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