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 선발대회가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 지난 11일 개최됐다.
미스 인터콘티넨탈 실행위원회와 서울신문STV가 주최하고 엠프레젠트가 제작 개최한 이번 대회는 6월 5일 예심을 시작으로 3일 간의 공식 교육을 거쳐 사전심사 및 본 대회로 이어졌다.
한복심사 및 수영복 퍼레이드, 단체군무 및 드레스 퍼레이드로 이어진 이번 대회의 축하공연에는 부활 전 멤버 가수 김재희가 출연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이날 축하공연에서 가수 김재희는 '혼자 남은 밤' , '겟세마네' 를 열창해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했던 한 외국인 남성은 "어썸"을 연발하면서 김재희에게 허리 굽혀 인사하며 악수를 청하고 연신 포옹해 주위 사람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