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사각지대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지원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오는 9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19일, 신청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모든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운영 현장을 살피기 위해 수원아노가 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날 이상균 구청장은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소비쿠폰 신청을 직접 지원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의견도 직접 들었다.
또한 현장에서 수고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민생회복 조치인 만큼 필요한 주민 모두에게 차질 없이 전달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방문 신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이같은 현장행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