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17일 질병관리청이 현재 접종 중인 백신의 효과가 유효하다며 진화에 나섰다.
앞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 13일(현지시간)까지 코로나19 'BA.3.2' 변이가 한국, 일본, 미국 등을 포함한 전 세계 33개국에서 확인됐다고 밝혔다.
BA.3.2는 2022년 초에 잠시 나타났다 사라진 오미크론(BA3)의 아형으로 2024년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출현했다.
질병청은 해당 변이가 최근 유행하는 바이러스 및 접종 중인 백신(LP.8.1)과는 유전적으로 일부 차이가 있어 감염자가 늘어날 수는 있으나,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해당 변이가 중증도를 크게 높이는 것으로 평가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단, 국내에서도 BA3.2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감염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