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도심지역 상습침수 해소 위해 2,442억원 투입

  • 등록 2015.12.07 11:29:02
크게보기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여름철 집중강우로 인해 상습적인 침수를 겪고 있는 부산광역시 등 10개 지자체 11개 지역을 2016년도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오는 2019년까지 2,442억원(국고 1,549억원)을 투입하여 침수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은 국정과제인 침수로부터 안전한 하수도인프라 확충의 핵심 추진 사항으로 이를 통해 국민안전 중심의 재난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은 부산(금정구, 동래구), 수원시, 가평군, 포항시, 구미시, 밀양시, 김해시, 무안군, 영암군 등 11개 지역이다.

 

이들 지역은 20개 지자체의 27개 침수지역 중 침수피해 현황, 사업 시급성, 지자체 사업추진 의지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도심지역의 침수가 국민의 인명·재산 등의 피해와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사업추진에 따른 수혜자가 많은 부산(금정구, 동래구), 수원, 포항, 구미 등 대도시 위주로 선정됐다.

 

이들 지역은 최근 10년간 최대 6회의 침수피해가 발생된 곳으로 하수관로와 빗물 펌프장 용량부족 등으로 강우시 집중되는 빗물의 빠짐이 원활하지 않아 하수도시설의 정비가 시급하다.

 

선정된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은 2016년까지 침수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인 하수도정비대책 수립과 함께 실시설계 등을 완료한 후 2017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이채은 환경부 생활하수과장은 대통령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함에 따라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도시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윤 기자 cjy@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