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고잔연립5구역 시공사 선정...올 1분기 수주액 1조8천억원 확보

  • 등록 2026.03.16 11: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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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35층 총 15개동, 1484세대, 총 공사비 4864억 규모
커튼월룩 공법·스마트 사일런스 바닥구조 등 특화설계 적용

 

대우건설은 지난 3월 15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10번지 일원에 위치한 ‘고잔연립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고잔연립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지하 3층~지상 35층 총 15개동, 148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금액은 약 4864억원 규모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에만 △부산 사직4구역 △신이문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고잔연립5구역 등 총 1조8000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을 확보했다.

 

공사비 1조3000억원 규모의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수주전에도 참여해 시공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잔연립5구역 사업에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센트로 원(PRUGIO Centro One)’을 단지명으로 제시했다. ‘푸르지오 센트로 원’은 고잔연립5구역이 안산 주거 가치의 중심이자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는 ‘넘버원 주거 명작’이 될 것이라는 의미다.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 공법을 적용해 푸르지오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단조롭지 않은 독창적인 외벽 디자인을 적용해 품격 있는 시그니처 단지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스마트 사일런트 바닥구조’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스마트 사일런트 바닥구조는 중량충격음과 경량충격음 모두 1등급 성능을 확보한 구조다. 현재까지 ‘써밋(SUMMIT)’ 단지에만 적용돼 왔으나, 푸르지오 단지 중에서는 최초로 ‘푸르지오 센트로 원’에 적용됐다.

 

대우건설은 조합의 분담금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사업 조건도 제시했다. 조합 필수사업비(2,000억 원)를 최저금리로 조달하고, 사업시행인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설계 비용을 지원하며, 공사비 검증에 필요한 비용을 대우건설이 100% 부담함으로써 조합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산에서 이미 인정받아 온 푸르지오의 브랜드 가치와 대우건설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푸르지오 센트로 원’을 안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푸르지오 센트로 원’을 통해 푸르지오의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와 주거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산의 주거 가치를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철중 기자 almadore75@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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