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천'은 홍수 등 하천 본래기능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그런데 서호천에는 건기때에는 물이 많이 불어나지 않아 수원시 장안구가 서수원 지역주민들을 위해 걷기운동을 할수 있도록 산책길을 만들었다. 여기에 더해 가벼운 운동도 할수 있는 운동기구도 설치했다.
따라서 '서호천'에는 아침과 저녁 시간은 물론이고 주말과 휴일에는 서호천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처럼 수원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호천에 대해 수원시 장안구가 최근 공무원과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한 ‘새봄맞이 관내 청결운동’을 펼친 것이다.
이날 활동에는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안전건설과, 정자1·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35명과 지역 시민단체 및 청소년 봉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서호천의 친구들’ 회원 40여 명과 한봄고등학교 학생, 청년 봉사자들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이목2교에서 한마루교에 이르는 서호천 산책로 구간을 따라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수변 환경을 말끔하게 정비했다.
특히 시민단체와 봉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정자3동 상업지역 일대 가로변 청소에 집중하는 한편, 이목3교 하부에서는 낡은 벽면을 화사한 그림으로 채우는 ‘벽화 그리기’ 작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깨끗한 장안구를 위해 동참해주신 시민단체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손길로 새 단장을 마친 서호천이 봄나들이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