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회에 진입한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와 구금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4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12시경 군 병력이 난입했을 때 수방사 특임대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실을 난입했다"며 "이재명 대표를 체포·구금하려고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는 체포대가 확인됐고 바쁘게 움직였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CCTV로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