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소속 김동은 의원이 장애인들을 위한 공로로 장애인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동은 의원(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은 "오늘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받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전반기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환경개선 조례 제·개정 및 예산 확보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은 감사패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감사패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한영렬 회장이 직접 수여했으며, 많은 장애인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했다.
김 의원은 "장애인 이동권 문제는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인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조례를 개정하고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도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동등한 대우를 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앞으로 여야를 떠나 37인의 수원시의원들은 더욱더 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장애인분들과 함께 하겠다" 강조했다.
한편 김동은 의원은 지난 10월에도 '수원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지원 조례'를 개정하였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수원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경제적 생활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일조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초선인 김동은 의원은 수원특례시의회에 진출해 상반기에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왕성하게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맡아 안팎으로 그 역할을 충실이 소화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