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정혜경, 기시다 방문에 “용납할 수 없는 한일정상회담”

  • 등록 2024.09.05 17: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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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나라 팔아넘기려는 정권에 미래는 없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기시다 총리, 왜 불렀습니까”라고 캐물었다.

 

정혜경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에서 역사, 시민사회단체들과 기시다 총리의 방한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강제동원 역사를 지우고, 친일 국무위원을 임명하고, 뉴라이트가 역사 일본 입맛대로 서술할 것임을 칭찬받으려고 불렀나”라고 힐난했다.

 

정 의원은 “하나부터 열까지 이해할 수도, 용납할 수도 없는 한일정상회담”이라면서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역사와 나라를 팔아넘기려는 정권에 미래는 없다”며 “얼마 남지 않은 것은 기시다 총리의 임기만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최동환 기자 photo7298@m-e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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