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광교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이번 폭설에 따른 지역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2개 조로 나누어 혜령공원 앞, 에듀타운로 및 광교중앙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대로변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환경정비 활동이 펼쳐졌다.
회원들은 지난 폭설로 인하여 발생한 낙엽 및 쓰레기 등을 말끔하게 청소했다.
특히 도로 배수구를 막을 우려가 있는 우수전, 맨홀 주변에 쌓인 낙엽을 중점적으로 제거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김정례 광교1동 통장협의회장은 “지난주에 폭설로 인하여 통장님들과 함께 제설작업뿐만 아니라 환경정비를 통해 봉사하면서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함께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광교1동을 만들기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