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 흐림동두천 10.1℃
  • 흐림강릉 14.9℃
  • 흐림서울 13.0℃
  • 흐림대전 12.0℃
  • 대구 13.0℃
  • 울산 15.0℃
  • 광주 14.6℃
  • 부산 15.6℃
  • 흐림고창 14.0℃
  • 제주 18.8℃
  • 흐림강화 11.4℃
  • 흐림보은 9.8℃
  • 흐림금산 11.1℃
  • 흐림강진군 14.9℃
  • 흐림경주시 12.2℃
  • 흐림거제 15.2℃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이재명표’ 청소·경비원 근무환경 개선, 아파트로 확대된다

경기도시공사 시행 33개 공동주택 내 관리용역원 휴게공간 확충방안 마련

 

경기도가 청소원이나 경비원 등 현장노동자의 쉼터 환경 개선을 위해 아파트 단지에 관리용역원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경기도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시공사 시행 공공주택 내 관리용역원 휴게공간 확충방안’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 지사는 지난해 ‘아파트 청소원, 경비원분들께 쾌적함을 선물 하겠다’며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아파트에 현장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을 확충토록 했다.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거나, 계획 중인 아파트는 현재 경기도 24개 단지 1만6,414세대와 준공 후 입주가 끝난 9개 단지 3,444세대다. 도는 33개 전체 단지 지상 층에 관리용역원 휴게공간을 설치할 방침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 현장 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하라는 이 지사의 지시에 따라 옥상이나 지하, 당직실에 있던 휴게공간을 지상으로 옮기고, 오래된 냉장고나 TV 등 집기류를 새것으로 교체한 바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나는 솔로’ 초유의 사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통편집 불가피
ENA·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가 23기 출연자 정숙(가명)이 과거 성매매를 빙자해 절도를 한 전과자라는 의혹과 관련해 제작진이 사과하고 정숙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에 내보내겠다고 말했다. '나는 솔로'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는 31일 입장문을 통해 "'나는 솔로' 출연자의 13년 전 범죄 이력에 대한 의혹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거지면서 논란이 됐고 제작진은 사안이 중대함을 인식해 이렇게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는 사실상 의혹을 인정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정숙은 의혹이 제기된 후 개인 SNS와 유튜브 등을 삭제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나는 솔로' 23기 출연자 정숙이 과거 조건만남을 빙자해 절도 행각을 벌인 범죄자와 동일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숙은 지난 30일 첫 기수 방송을 시작한 '나는 솔로' 23기에 출연했다. 정숙은 미스코리아 예선전에 출전했던 사진을 공유하며 "제 리즈 시절이다. 이때 남학생들이 다 저만 바라보고 있었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숙이 과거 성매매 빙자 절도 행각을 벌인 범죄자라는 추측이 잇따랐다. 2011년 보도된 사건의 주인공과 일치하는 점이 곳곳에서 발견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