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울한 시기였던 일제 치하에서 수원지역에서도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의인들이 있다. 김세환, 임면수, 김향화, 이선경, 이하영, 박선태, 차인재 선생 등 ‘수원 독립운동가 7인’이 그분들이다. '수원독립운동가 7인'같은 의인들을 비롯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몸바쳤던 수많은 독립투사들이 있었기에 지금과 같은 번영을 이뤄 나갈수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독립투사들의 '얼'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가 '수원독립운동가 7인'을 위해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수원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립운동가에 대한 '감사의 글' 이벤트를 추진했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새빛톡톡 공교육 연계 프로그램 ‘우리도 참여할래요’에 참여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 ‘독립운동가 감사의 글’ 이벤트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20일 발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가 추진한 이번 ‘우리도 참여할래요’ 참여 학급 가운데 14개 학급이 응모를 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김세환, 임면수, 김향화, 이선경, 이하영, 박선태, 차인재 등 ‘수원 독립운동가 7인’에게 감사의 글을 쓰며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가슴 깊이 다시한번 되새
지난 2016년 개관한 여주박물관 신관 여마관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많은 유물과 기념물을 전시해오며 여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이 곳이 '여주의 시간을 모으다’ 특별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총 3부로 나뉘어 전시된다. 먼저 1부에서는 박물관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인 유물 수집의 필요성을 소개한다. 남한강을 중심으로 오랜 역사를 쌓아온 여주는 문화유적과 역사적 인물이 많이 배출되었고 지금도 그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근·현대 자료를 비롯한 다양한 유물이 점차 소실되고 있어 여주박물관은 다양한 종류의 유물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연구 · 전시 ·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2부에서는 구입·기증·복제를 통해 확보한 유물을 전시하며, 특히 수집 유형마다 주목해야 할 유물 5점을 만나볼 수 있다. 3부에서는 수집된 유물들이 연구와 전시, 교육 등의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하나의 유물이 다양하게 활용되면서 여주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유물을 통해 여주의 역사와 기억이 오늘날까지 계승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양특례시의회가 제305회 임시회를 통해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본회의에서는 김미수 의원을 의장으로, 손동숙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4일에는 5개 상임위원장도 선출했다. 이날 투표결과 의회운영위원장 원종범 의원(국민의힘), 기획행정위원회 김수진 의원(국민의힘), 환경경제위원장 신인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건설교통위원장 김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문화복지위원장 이종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출되며 더불어민주당 18명, 국민의힘 16명 등 총 34명으로 구성됐다. 의회는 오는 20일 제30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가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보호관찰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혹서기 사랑나눔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법무부(장관 정성호) 평택보호관찰소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을 맞아 최근 취약계층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냉감패드와 삼계탕’을 지원하는 ‘혹서기 사랑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평택보호관찰소(소장 박상문)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냉방용품 마련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독거 대상자, 고령자,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가정 등 경제적 사회적으로 취약한 보호관찰대상자 30명으로 여름철 건강관리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전달하였다. 평택보호관찰소에서는 물품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생활실태와 건강 상태를 살피고,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등 안전 교육활동도 병행하였다.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무더위 때문에 잠을 이루기 어려웠는데 냉감 패드와 보양식을 지원받아 큰 힘이 되었다. 관심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보호관찰을 받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택보호관찰소 박상문 소장은 “폭염은 취약계층에 더욱 큰 어
연일 이어지는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원시 장안구 관내 생활환경을 청결하게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하게 업무를 수행해 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수원시 장안구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속에서 일상생활을 해나갈수 있도록 주민들 생활주변에서 묵묵하게 청소일을 해나가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이다.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김인배)에 따르면 "현재 장안구소속 환경관리원들은 72명에 이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가운데 3명의 환경관리원은 구청 직할 기동반에 소속돼 장안구 관내 복합민원이나 신속을 요하는 민원이 발생했을때 이를 전담 처리하는 업무를 수행해 나가고 있다. 나머지 69명은 장안구 관내 10개동에 배치돼 환경관리원들은 자신들이 맡은 구역내에서 구민들이 일상생활을 해나가는데 불편이 없도록 '불철주야'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업무를 수행해 나가고 있다. 이같은 환경관리원들의 노력으로 인해 장안구민들은 청결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속에서 펀리하게 일상생활을 해나가고 있는 것. 이처럼 묵묵하게 맡은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관리원들을 위해 수원시 장안구가 초복을 앞두고 어제(14일), 수박 20통을 전달하며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했다. 장안구 관계자는 "이날 수박 전달은 본격적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첫 조직개편이 임박한 가운데 대학가를 중심으로 대학 지원 전담 '과(課)' 신설 요구가 커지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학을 보유한 경기도에 걸맞은 대학 정책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산학협력과 미래인재 양성, 지역혁신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15일 경기도와 대학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교육부의 앵커(ANCHOR) 사업은 대학 재정지원 사업을 지방정부 중심으로 전환해 지역 산업과 대학을 연계하고 연구개발(R&D), 산학협력, 기업 지원, 지역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는 지역혁신 사업이다. 현재 경기도는 디지털혁신과 내 지산학혁신지원팀과 산학연협력팀 등 팀 단위 조직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67개 대학이 참여하는 경기도앵커대학협의회는 대학 지원 기능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과 단위 전담 조직 신설을 경기도에 건의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교육부 앵커사업 가이드라인에서도 전담 조직 구성을 권고하고 있는 만큼 과 단위 조직이 정책 추진과 사업 관리 측면에서 보다 체계적이라고 판단했다"며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을 보유한 경기도에 걸맞은 대학 정책 컨트롤타워를 구
민선9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첫 도정연설에서 재정혁신과 도의회와의 협치를 앞세워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추 지사는 14일 제39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열린 첫 도정연설에서 "뼈를 깎는 각오로 재정 구조를 전면 점검하고 도민의 소중한 세금 한 푼까지도 오직 민생과 미래를 위해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며 "이를 위해 도의회와 가장 먼저 머리를 맞대겠다"고 밝혔다. 이어 "불필요하고 관행적인 지출은 철저히 가려내고 민생과 안전, 돌봄과 일자리,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곳에는 책임 있게 투자하겠다"며 재정혁신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추 지사는 이날 도정 운영의 3대 비전으로 '공정한 경기도', '혁신하는 경기도', '포용하는 경기도'를 제시했다. 공정한 경기도를 위해서는 공공주택 55만호 적기 공급과 수도권 원패스 도입 등을 추진해 주거와 교통 분야의 도민 체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혁신하는 경기도 분야에서는 반도체 초격차 전략위원회 설치와 AI 기반 산업혁신, GTX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30분 출근 대전환을 핵심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또 포용하는 경기도 실현을 위해 경기 복지생활권(G-Care) 구축과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지난 1964년 충남에서 출생한 강모씨(남). 그런 강씨는 60년 넘도록 ‘서류상(호적)에 이름이 전혀 없는 무명의 존재’였다. 부모가 강씨에 대해 출생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친척 집으로 보냈던 것. 어린 시절 친척 집을 전전하다가 강씨는 이후 보육시설에 맡겨졌다. 그런 강씨는 보육시설 퇴소 후에는 일정한 거처 없이 홀로 떠돌며 힘들게 세상을 살아갈수 밖에 없었다. 주민등록이 돼 있지 않아 의료보험이 없었을뿐만 아니라 복지·금융서비스와 같은 기본적인 사회서비스를 전혀 받지 못했다. 취업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강씨의 평생 소망은 다른 사람처럼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 꿈이었다. 호적(가족관계등록)을 만들기 위해 여러 행정기관을 찾아다녔지만 “등록이 어렵다”는 답만 반복됐다. 결국 포기하고, 수십 년을 살아갈수 밖에 없었다. 그런 강씨는 지난해 8월, 수원시청 새빛민원실을 찾았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지만, 그동안 번번이 실패해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강씨의 사연을 들은 새빛민원실 김경숙 베테랑팀장은 강씨의 생활 실태, 사실관계를 상세하게 확인하는등 검증절차에 돌입했다. 강씨 말대로 출생 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주민등록과 가족관계등록부가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