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부장급 승진 ▲강남지역본부 홍다연 ▲강동지역본부 김진희 ▲서부지역본부 이동운 ▲중부지역본부 김춘기 ▲인천지역본부 김봉환 ▲부산지역본부 장태호 ▲경남지역본부 신영출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강승균 ▲호남지역본부 김영욱 ▲기업고객부 김수원 ▲IBK경제연구소 서경란 ▲검사부 신정성 < 이상 12명 > ◇ 본부 부서장 전보 ▲기업디지털사업부 주정태 ▲혁신금융부 홍준서 ▲혁신투자부 문화콘텐츠금융팀 강승현 ▲투자금융부 김영철 ▲인프라금융부 이동현 ▲기관고객부 이성욱 ▲개인디지털사업부 이태섭 ▲개인고객그룹 마이데이터사업팀 김일주 ▲신탁부 장서영 ▲글로벌사업부 송제훈 ▲글로벌영업지원부 최수진 ▲카드사업부 최성호 ▲경영관리부 강성배 ▲점포운영부 송기천 ▲사회공헌부 김정규 ▲여신기획부 여신지원팀 김택근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이수일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김영기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전길성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임종필 ▲소기업여신심사센터 양희선 ▲사모투자부 한진우 ▲여신운영그룹 여신문화개선팀 이황구 ▲직원행복부 임정훈 ▲프로세스혁신부 심재동 ▲IT기획부 허욱 ▲IT내부통제부 최대영 ▲IT시스템운영부 조종영 ▲IT시스템운영부 김경태 ▲IT운영본부 IT경영정보팀 장동학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달간 여름 휴가철 환전고객 대상으로 ‘환전하고 놀랫’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환전하고 놀랫’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앱 내 ‘쏠편한 환전’에서 환전 신청 후 수령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3천명 고객에게 룰렛돌리기를 통해 ▲요아정 2만원 모바일 쿠폰(6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90명) ▲메가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150명) ▲마이신한포인트 1천 포인트(2,700명)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동안 쏠편한 환전을 신청하고 ‘SOL트래블 라운지’에서 외화를 수령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3만 포인트를 환전 지원금으로 추가 제공한다. ‘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이며, 서울역·을지로입구역·논현동·성수동·잠실롯데월드·판교 등 지역의 주요 거점 포함 총 6개에서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원함을 찾아 떠나는 해외여행객에게 즐거움을 더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전 고객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로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엔비디아가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를 피해 중국 시장에 맞춘 인공지능(AI) 칩 판매를 본격 재개한다. 로이터·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자사 AI 칩 ‘H20’을 중국에 공급하기 위한 라이선스를 미국 정부에 신청했으며, 조만간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엔비디아 측은 “미국 정부가 라이선스를 부여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곧 배송을 시작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H20은 2023년 말 미국의 수출 제한으로 중국 판매가 중단된 이후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에 맞춰 특별히 개발한 GPU(그래픽 처리 장치)다. 하지만 지난 4월 트럼프 행정부의 추가 제재로 사실상 판매가 전면 금지되면서 엔비디아는 약 55억 달러 상당의 재고 손실을 처리하고, 150억 달러 규모의 매출을 포기해야 했다. CNN은 이번 발표가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최근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 공급망 박람회에 참석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직후 나왔다고 보도했다. CNN은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을 ‘방대하고 역동적이며 매우 혁신적인 공간’이라고 표현하며, 미국 기업의 시장 진출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황 CEO는 중국 국영방송 CCTV와 인터
통상 당국이 대미(對美) 관세 협상 논의에서 농축산물 수입 확대를 카드로 쓸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국내 농축산업계가 예의 주시하고 있다. 15일 통상 당국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과 협상에서 에너지·농산물 등 자국 상품 구매 확대, 각종 ‘비관세 장벽’ 문제 해결 등을 집중적으로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자칫하면 농축산계의 논란과 반발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농산물 분야에서 미국은 30개월령 이상 소고기 수입 허용, 쌀 구입 확대, 감자 등 유전자변형작물(LMO) 수입 허용, 사과 등 과일 검역 완화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대미 협상 타결을 위해 농산물 분야의 전향적 검토 가능성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여 본부장은 "우리가 미국뿐 아니라 동남아나 어느 나라와 통상 협상하든 농산물이 고통스럽지 않은 협상이 없었고, 그러면서 우리 산업 경쟁력은 또 강화됐다"면서 "농산물 부분도 전략적 판단을 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민감한 부분은 지키되 그렇지 않은 부분은 협상의 전체 큰 틀에서 고려해야 할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발언은 미국의 압박이 거세지자 자동차 등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 Z7 시리즈의 사전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고객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통신3사는 15일부터 Z7 시리즈의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Z7 시리즈는 폴드7과 플립7로 나온다. 먼저 SK텔레콤은 8월 말까지 폴드7과 플립7을 개통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OTT 플랫폼 티빙의 3개월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또 T월드 공식 인증매장에서는 공식 인증 슬림 케이스 증정하고, T 멤버십에서는 해피아워 및 더블찬스 이벤트 및 T 멤버십 감사 릴레이 할인도 적용된다. KT는 폴드7과 플립7 구매 고객 중 안심체인지 플러스 서비스 가입자에게 2년 후 기기 반납 또는 변경 시 출고가의 최대 50%를 개통시점에 할인해주는 ‘미리보상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사전예약 및 개통 고객에게 512G도 1TB로 용량 무료 업그레이드를 통한 최대 39만원 할인 혜택, 피싱·해킹 안심 보장보험 6개월 무료, 유심보호서비스 무료, 번호도용문자 차단 서비스 무료 등을 내세웠다.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 혜택으로 256GB 가격에 그 두 배인 512GB를 제공한다. 또 자사 AI 서비스인 라이너와 캔바의 6개월 무료 제공
아모레퍼시픽 해피바스는 다이소 전용 바디케어 라인 '필쏘굿'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바디워시와 피부의 잔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주는 한장 샤워 패드 등과 가슴에 직접 부착해 트러블을 관리하는 바디패치 등이다. 피부유지에 효과가 좋은 살리실산 0.5%와 3AHA 성분 함유로 등드름 및 각질을 케어해주는 아크네 라인, 고순도 비타민과 만다린 껍질 추출물로 피부 브라이트닝과 각질 제거를 돕는 브라이트닝 라인으로 선보인다. 한장 샤워 패드(제품군)는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는 바디워시 제품으로, 각질케어가 가능한 메쉬면과 버블샤워를 돕는 엠보면으로 구성된 글로브 타입으로 되어 있다. 해피바스 관계자는 "필쏘굿은 몸 관련 트러블로 고민하는 10대, 20세대 고객을 위한 제품군"이라며 "미끈거리지 않는 뽀득한 느낌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해피바스 필쏘굿 바디케어 라인은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아모레퍼시픽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680,861개 등
공차코리아는 여름 제철 과일 수박을 활용한 '수박 신메뉴' 3종을 오는 16일 출시하며고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차에 따르면, 이번 신메뉴는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 베이스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티와 펄, 알로에 토핑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수박 샤워 아이스티’는 자스민 티에 수박 베이스와 탱글한 알로에 펄을 더한 음료다. 수박의 시원함과 자스민 티가 균형을 이루며 청량감을 강조했다. 또 신제품 ‘수박 우롱 아이스티’는 진한 우롱티에 수박 주스를 더한 음료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은 ‘수박 우롱’ 키워드를 공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여름 제철 과일 수박을 공차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공차에서 준비한 신메뉴로 무더운 여름에 청량한 기분 전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차코리아는 카카오페이·KT 멤버십과 함께하는 제휴 프로모션과 공차데이·멤버십앱 프로모션 등 자사 단독혜택을 더한 할인이벤트로 '고객 복합 서비스'를 꾸준히 지향하고 있다.
대표적인 여름 제철과일인 수박 가격이 3만원을 돌파하면서 소비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는 수박 한 통 평균 가격이 1년새 40% 가까이 뛰어 오르며 지난 열흘에만 6000원 가량 비싸지면서 이제 3만원을 넘는 추세로, 소비자의 마음이 무거워지고 있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집계에 따르면, 전날 수박(상품) 한 통 평균 소매 가격은 전통시장에서 3만327원으로 3만원을 돌파했다. 유통업계에선 수박 평균 소매 가격이 2만9543원으로 3만원에 육박했으나, 이미 3만원 넘는 가격에 파는 곳도 나타나고 있다. at는 전국 평균 수박 가격은 전날 2만9천816원으로, 직전 집계일인 지난 11일 대비 700원 올랐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일(2만3천763원)과 비교하면 열흘 만에 5천원 넘게 상승했다. 이는 1년 전(2만1천336원)보다는 약 8천500원(39.8%) 오른 가격이면서, 평년보다는 41.8% 비싼 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측은 “이달 수박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슷하겠지만 기온 상승으로 가격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통업계는 계속되는 폭염 등 날씨가 생육에 영향을 미쳐 수박 당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LG AI연구원이 15일 국내 첫 하이브리드 AI 모델인 ‘엑사원(EXAONE) 4.0’을 선보였다. 이 모델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지닌 자연어 처리·생성 능력과 문제를 스스로 분석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추론 AI 기능을 하나로 결합해 설계됐다. 이로써 빠른 지식 기반 답변부터 복잡한 논리 추론까지 한 모델에서 지원할 수 있다. 현재 이 같은 통합형 AI는 미국 앤스로픽(Anthropic)의 클로드(Claude), 중국 알리바바(Alibaba)의 큐원(Qwen) 정도만 공개된 바 있으며, 오픈AI 역시 GPT-5를 하이브리드 모델로 개발 중이다. LG AI연구원은 올해 3월 국내 첫 추론 AI ‘엑사원 딥(EXAONE Deep)’을 발표한 데 이어, 약 4개월 만에 하이브리드 AI 모델까지 출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엑사원 4.0’은 다양한 AI 벤치마크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MMLU-Redux(지식·추론 능력) 92.3점, MMLU-Pro 81.8점, LiveCodeBench v6(코딩 역량) 66.7점, GPQA-Diamond(과학 문제 해결) 75.4점, AIME 2025(수학 문제) 85.3점으로, 미국·중국·프랑스의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IBK 쇄신 계획' 이행의 일환으로 ‘감사자문단’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감사자문단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되는 자문기구로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을 통해 내부감사 활동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감사자문단 위원으로는 감사, 법률, 회계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외부 전문가 6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내부감사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감사 품질 향상을 위한 자문과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병목 IBK기업은행 감사는 “감사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감사업무에 반영해 최근 일련의 사고로 실추된 고객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미국 국채를 담보로 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으로 하나증권에서는 우량 글로벌 자산 중 하나인 미국 국채를 담보로 평가액의 50%까지 대출 이 가능하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3.9% 금리 우대 혜택을 9월 30일까지 제공한다. 미국 국채 담보대출 서비스는 전국 하나증권 영업점과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 내 대출신청 항목에서 신청 가능하며 대출 관련 자세한 사항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하나증권은 글로벌 우량 자산의 모니터링과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미국 외 우량 국채 담보대출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영업본부장은 “미국 국채 담보대출을 통해 금융소비자는 자산 활용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손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7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글로벌주식 외화예금 환율 100% 우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한 Value-up 글로벌주식 외화예금’을 이용해 글로벌 투자를 하는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 Value-up 글로벌주식 외화예금’은 글로벌 주식투자를 원하는 고객이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의 계좌를 동시에 개설하고 해외주식 매매에 필요한 외화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이다. 영업점 및 신한 SOL뱅크 앱 등 모바일에서도 신규 가능하며, ▲해외주식 직접 투자 가능한 11개 통화 신규 ▲해외송금 수수료 50% 우대 ▲자동매매(이체) 기능 등 글로벌 주식 거래 고객의 편의성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신한 Value-up 글로벌주식 외화예금’ 신규 및 기존 고객 모두이며, 미화(USD) 입·출금 거래 시 100% 우대가 제공된다. 1인당 월 환전 한도는 미화(USD) 30만 달러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주식투자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하고 신한을 선택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