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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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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외국인 결제부터 지역 상생까지...'레몬페이먼츠' 선불 핀테크


 

누구나 발급받아 전국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선불카드는 충전한 잔액 내에서만 사용하는 계획적 소비 수단이다.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용 환전·결제·교통 기능을 하나로 합친 올인원 서비스가 가능한 '선불카드'가 나와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레몬페이먼츠가 출시한 '선불카드'는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결제 및 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개발됐다. 관광객이 입국 전 카드를 발급받아 앱으로 금액을 선충전하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국내 가맹점 결제는 물론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레몬페이먼츠는 로드시스템과 협업해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금융 취약계층인 미성년자를 위한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은행 계좌 개설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용 카드 발급해 제공함으로써, 현금 분실 위험을 없애고 안전하고 계획적인 결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미리 충전한 금액 내에서만 사용하는 '소비 절약형 체크카드' 방식을 채택해 청소년기부터 과소비를 방지하고 올바른 지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카드”라고 소개했다.

 

이 카드는 로드시스템의 핵심 기술인 디지털 분산 신분인증(DID) 기반 모바일 여권 솔루션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은 실물 여권 없이도 스마트폰 앱에 금액을 선충전해 국내에서 결제, 대중교통 이용, 즉시 택스리펀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택스리펀(Tax Refund)은 외국인 관광객이 물건을 산 뒤 출국할 때, 물건 값에 포함된 세금(부가가치세 등)을 돌려받은 제도다. 

 

레몬페이먼츠와 로드시스템은 서비스 출시 속도와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카드사의 결제망을 공유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특히 로드시스템은 신한카드 결제 서비스를 활용하여 전국 가맹점 인프라를 즉시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를 발행한다.

 

레몬페이먼츠 또한 기존 카드사나 PG사의 망을 연동함으로써, 직접 카드사를 설립하는 복잡한 절차 없이도 검증된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글로벌 서비스의 편의

 

레몬페이먼츠의 '선불카드'는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여권 기반 비대면 신원 확인 기술을 활용해 외국인 근로자가 은행 방문 없이 카드를 발급받고, 해외 가족에게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지 가족이 앱으로 카드를 발급받으면 국내 근로자의 급여를 즉시 송금해 현지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레몬페이먼츠는 결제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상생형 생활밀착형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는 종합 핀테크 기업이다. 단순 결제대행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 국내외 관광객을 하나로 잇고, 선불충전부터 관광·교통·배달·쇼핑까지 아우르는 통합 결제 생태계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과 소상공인을 잇는 차별화된 금융 가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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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민영방송 9개사와 간담회...규제 개선·지원 확대 논의
민영방송사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예산 지원, 규제 완화 등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민영방송 9개 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업계 주요 현안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영방송산업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에는 에스비에스(SBS), KBC광주방송, ubc울산방송, JTV전주방송, G1방송, CJB 청주방송, 케이엔엔(KNN), 티비씨(TBC), 티제이비(TJB) 등 9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방미통위는 지역방송 관련 규제‧진흥 정책 관련 주요 제안과 당부 말씀을 전하고, 민영방송사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념식에서 김종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민영방송은 지역의 삶을 기록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온 버팀목”이라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낡은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콘텐츠 제작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등 정책적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은 2003년 민영 지상파방송의 전국망 구축을 계기로 설립된 한국민영방송협회가 방송 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