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네이버페이와 함께 ‘Npay 커넥트’ 가맹점 대상 혜택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페이에서 운영하는 ‘Npay 커넥트’는 현금, 카드, QR 결제, 페이 등 손님이 원하는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하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다.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개인사업자 전용 채널인 ‘하나더소호’에서 간편하게 단말기 신청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Npay 커넥트를 설치한 개인사업자가 하나은행 계좌로 가맹점 결제계좌를 등록하면 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신청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하나더소호’ 채널 이벤트 페이지에서 하고 향후 등록 계좌로 결제 대금이 입금되면 지원금 3만원이 지급된다. 네이버페이는 하나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매장 운영 효율성 제고를 지원한다. Npay 커넥트 단말기 도입 시 가맹점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부행장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개인사업자 손님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을 확대하고, 손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을 마련하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에 대해 재의를 공식 요구한 것과 관련해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번 사태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서울시의회의 독단적인 폐지 의결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6일 논평을 내고 “이번 폐지 의결은 명백한 헌법 위반이자 법령 위반”이라며 “헌법 제31조와 제34조는 국민의 교육받을 권리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학생은 우리 사회의 보호를 받아야 할 주체이며, 학생인권조례는 이를 구체화한 최소한의 제도적 안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일방적으로 해체하는 것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기본권 보장 의무를 저버리는 반헌법적 행위”라며 “교육감의 고유 권한인 조직편성권을 침해해 행정기구를 임의 폐지하는 것은 지방자치법의 한계를 벗어난 명백한 월권”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은 사법부의 판단을 무시하는 오만한 정치적 폭거이기도 하다"며 “이런 상황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주도로 주민청구라는 형식을 빌려 동일한 폐지안을 재의결한 것은 사법심사를 무력화한 것이며 삼권분립의 원칙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학생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교사의 권
넥슨(NEXON)은 FPS(First-Person Shooter, 1인칭 슈팅) 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 이용자 참여 행사인 ‘대운동회 : 청백전’을 3일 진행했다. 이번 청백전 행사는 카스온라인의 지난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다짐을 하며 이용자와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했다. 서울 중구 젠지GGX에서 온라인 생중계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좀비와 인간 진영으로 나눠 청백전을 펼치는 콘셉트였다. 현장 관람객의 참여로 크리에이터 경기, 두 차례의 이벤트 경기, 점프맵 참여 게릴라 미션이 이어진 끝에 백팀 좀비 진영이 승리했다. 승리 진영과 패배 진영에는 각각 정해진 ‘넥슨캐시’를 보상하고, 경기 및 게릴라 미션 참여자에게는 결과에 따라 각종 게이밍 장비와 ‘넥슨캐시’를 추가로 선물했다. 또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를 위한 게임 쿠폰과 드롭스 보상도 공개했다. 이벤트 매치에 이어서는 최진혁 디렉터가 진행하는 디렉터 라이브 코멘터리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는 카스온라인의 지난해를 돌아보고 올해 서비스 방향성을 소개했으며, 이용자 질문에 답변하며 이용자와 소통하는 시간도 이어갔다. 또 연말 결산 시상식 영상을 공개하며 재미와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
시민단체 38곳이 모인 '트럼프 1년 규탄 국제민중공동행동 조직위원회'는 5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베네수엘라에 대한 모든 군사행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미국 대사관 앞에서 ‘트럼프 베네수엘라 침공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법정에 서야 할 당사자는 바로 주권국가의 자결권과 국제법 질서를 무력으로 공격한 트럼프 자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제민중공동행동은 “미국 트럼프 정권이 베네수엘라 수도를 침공하고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납치했다”며 “베네수엘라의 민주주의가 아니라 석유 이권을 차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벌인 초강대국의 침략 전쟁이자 전쟁 범죄”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마약 카르텔 소탕 등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결코 정당화될 수 없는 주권국가에 대한 무법적인 침략”이라면서 “유엔 헌장 제2조 4항 무력 사용 금지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또 “주권국가에 대한 제국주의적 폭력이자 주권국가의 영토 보전과 정치적 독립을 보장한 국제법을 사살한 전쟁범죄”라며 “주권국가의 자기결정권, 자결권을 군사력으로 짓밟는 반문명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침공 후 트럼프는 기자회견에서 ‘빼앗긴 미국의 석유시설을 되찾겠다
'저탄소 축산혁신지구 시범사업' 첫 대상지로 경기도 포천시와 전북 김제시, 경북 영천시 3개 지역이 선정됐다. 축산혁신지구는 가축분뇨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을 통해 친환경 축산 모델을 현장에서 구축·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범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5일 발표한 이들 3개 지역은 향후 축산혁신지구 사업의 초기 모델이자 기준 사례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포천, 김제, 영천 지역은 각각 산업 연계형, 농업 연계형, 수출 연계형 축산혁신지구로 구분되며, 향후 축산혁신지구 정책의 유형별 표준 모델로 활용될 예정이다. 먼저, 포천시는 가축분뇨를 에너지원으로 전환해 지역 산업과 연계하는 ‘산업 연계 에너지 전환형 혁신지구’를 조성한다. 양돈농가 약 58개소(분뇨 490톤/일 규모)에서 발생하는 분뇨의 정기수거 체계를 마련해 실증하고, 지역에서 발생하는 우분은 연간 약 1만 6천 톤 규모로 가축분 고체연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발전시설(GS포천그린)과의 연계를 통해 가축분 고체연료를 에너지화하고 이를 염색집단화단지 등 지역 산업단지에 활용하여 지역 단위 탄소저감 효과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안을 구상 중이다. 김제시는 농업 생
‘국민배우’ 안성기가 5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한국영화배우협회에 따르면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한 지 6일 만이다. 고인은 다섯 살인 1957년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에 아역으로 출연하며 영화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길 위의 구도를 그린 ‘만다라’(1981)와 한국 코미디 영화의 새장을 연 ‘투캅스’(1993) ‘화장’(2015·임권택) 등 69년간 170편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고인은 2019년부터 혈액암으로 투병 생활을 해왔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다.
올해부터 자녀가 미성년일 때 부양 의무를 하지 않은 부모는 상속권을 갖지 못하게 된다. 2일 대법원이 공개한 '2026년 상반기 달라지는 사법제도'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일명 '구하라법(민법 제1004조의2)'으로 불리는 상속권 상실 선고 제도가 시행된다. ‘구하라법’은 피상속인의 직계존속이 미성년 시기 부양 의무를 중대하게 위반했거나, 피상속인 또는 그 배우자·직계비속에게 중대한 범죄행위, 또는 심히 부당한 대우를 한 경우 상속권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피상속인은 생전에 공정증서에 의한 유언으로 상속권 상실 의사를 표시할 수 있으며, 유언이 없는 경우에도 공동상속인은 해당 사유를 안 날로부터 6개월 이내 가정법원에 상속권 상실을 청구하면 된다. 최종 판단은 가정법원이 맡도록 해 유족 간 무분별한 분쟁을 방지하도록 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21대와 22대 국회에서 각각 1호 법안으로 발의해서 6년간 추진해 온 해당 법안은, 2024년 8월 국회를 통과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민법 개정으로 자녀에 대한 양육 의무를 중대하게 위반한 부모는 상속권을 상실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처음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 법안은 2019년 세상
북한이 4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처음으로, 지난해 11월 7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이번 발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국빈 방중길에 오르는 당일에 이뤄졌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작전을 전개해 반미 성향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해 미국으로 압송했다고 밝힌 뒤 이뤄진 도발이기도 하다. 한편, 국가안보실은 국방부·합참 등 관계기관과 긴급안보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안보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도발 행위인 바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며 “이번 도발 상황을 면밀히 분석·평가하고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필요한 조치 사항들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