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영상뉴스


스페인의 하늘 위 수도원, 몬세라트수도원

세계 3대 소년합창단, 에스꼴라니아 합창단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차로 1시간30분 거리에 있는 몬세라트. 몬세라트는 바르셀로나 뒤로 펼쳐진 평원을 발판으로 하늘을 찌를 듯 서 있다.

 

2천여 개가 넘는 등산로를 가지고 있어 등산객도 많지만 986년에 건립된 몬세라트 수도원에 있는 검은성모마리아상을 보기 위해 순례자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몬세라트 중턱, 울룩불룩한 산봉우리 위에 수도원이 자리하고 있다.

 

몬세라트수도원은 검은성모마리아상 이외에도 소년 성가대도 유명하다. 수도원의 에스꼴라니아 합창단은 빈소년합창단, 파리나무 십자가 합창단과 함께 세계 3대 소년 합창단으로 유명하다. 합창단의 노래를 듣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오후 1시 전에 몬세라트에 오른다. 통상적으로 오후 1시에 합창단의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취재원이 방문한 9월 중순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수도원 예배당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에스꼴라니아 합창단의 노래를 듣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숨을 죽이고 기다리고 있었다.

    


수도원에서 검은성모마리아상을 만나고 합창단의 노래를 들었다면 다음에는 몬세라트의 더 높을 곳으로 올라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수도원에서 푸니쿨라를 타면 몬세라트의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다.

 

바르셀로나를 갔다면 몬세라트를 들러 에너지를 가득 채워 나와야 한다. 가는 방법은 복잡할 수 있다. 전철을 타고 에스파냐역에서 기차로 갈아타 70분 정도 이동해야 한다. 그곳에서 산악열차나 케이블카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수도원까지 오르면 된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대상에 300만원...누구나 참여 가능
잡지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열리는 ‘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이 올해 작품 모집에 나선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제18 회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은 잡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언론진흥재단,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올해로 18회째 열리는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은 글쓰기·만화·그림·영상·사진 총 5개 부문이며 잡지를 사랑하는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고, 부문별 중복 접수가 가능하다. 주제는 △잡지를 통해 영향을 받은 이야기, △소개하고 싶은 잡지 이야기, △일상 속 잡지와 함께한 이야기, △잡지사 기자가 된다면 써보고 싶은 기사, △내가 만들고 싶은 잡지, △잡지가 있는 삶의 풍경 등이다 . 마감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공모기간 동안 잡지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및 작품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0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300만원(1 명), △최우수상(한국잡지협회장상) 200만원(1명), △우수상(한국잡지협회장상) 100만원(1명), △특별상(한국언론진흥재단상) 100만원(1명), △특별상(국립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