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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용필 50주년 기념 축하 영상 ‘50 & 50인-유재석 편’ 공개


방송인 유재석이 데뷔 50주년을 맞은 ‘가왕’ 조용필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는 20일 오전, 조용필 50주년 기념 축하 영상 ‘50 & 50인-유재석 편’을 조용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들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 속 유재석은 “어렸을 때 학교에서 조용필 선배님의 노래를 친구들 하고 많이 따라 불렀다. 연말 가요대상에 상을 타실까 하면서 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학창시절부터 조용필의 열혈 팬이었음을 밝혔다.


특히 자신의 애창곡이 조용필의 ‘단발머리’라고 밝히며 후렴구를 흥겹게 따라 불렀다. 유재석은 “이 노래를 초등학교 때 정말 많이 불렀다"며 "많은 노래 중 유독 좋아했던 노래”라고 말했다.


조용필의 음악에 대해서는 “세월이 지나도 젊은 사람도 좋아할 만한 리듬과 느낌이 있다"면서 "그래서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50주년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조용필 선배님이 아닌가 싶다”며 “앞으로도 저희를 위해 좋은 노래, 멋진 노래를 계속 해서 들려줬으면 좋겠다”는 등 애정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오는 5월 1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인 조용필의 50주년 기념 투어 ‘땡스 투 유(Thanks to you)’의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늘(20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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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