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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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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드림캐쳐, 3월→5월 컴백일 조정…“약속 지키지 못해 사과”


걸그룹 드림캐쳐가 컴백일정을 3월에서 5월로 연기했다.


소속사인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드림캐쳐 신보는 오는 5월로 발매가 늦춰졌다.


드림캐쳐는 팬들을 위한  스페셜 싱글 ‘풀 문(Full Moon)’을 필두로 3월 컴백을 예고했다. 하지만 앨범 막바지 작업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컴백 일정을 다소 늦춰 5월에 팬들을 만나기로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림캐쳐 측은 신보 발매 연기와 관련해 “팬 분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먼저 사과드린다”며 “성급히 새 음악을 들려드리기 보다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다 하고자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일정이 늦어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7년 1월 13일 데뷔 싱글 ‘악몽(惡夢)’으로 등장한 7인조 걸그룹 드림캐쳐는 강렬한 메탈 록 사운드와 보이그룹을 연상케 하는 파워풀한 댄스, 그리고 특유의 판타지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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