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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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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대졸신입 연봉, 대기업은 4,000만원 뚫었는데

대‧중소기업간 연봉 격차 더 벌어져...원인은 ‘임금 인상률’

 

올해 대기업의 대졸 신입직 초임 평균이 4,000만원대에 진입한 반면, 중소기업 대졸 신입직 평균연봉은 여전히 2,000만원대 후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지난해 신입직 평균연봉(3,950만원)에 비해 2.6% 인상된 평균 4,060만원, 중소기업은 지난해(2,690만원)보다 1.2% 인상된 평균 2,73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대졸 신입직 평균연봉 격차는 지난해 1,260만원에서 올해 1,330만원으로 더 커졌다. 대기업 임금 인상률이 중소기업보다 높기 때문이다.

 

대기업은 업종별로 ‘식음료‧외식’ 업계를 제외한 전 업종의 대졸 신입직 평균연봉이 4,000만원을 넘었다.

 

가장 높은 업종은 ‘기계철강’으로 평균 4,630만원에 달했다. 이어 ▲금융(4,500만원) ▲건설업(4,380만원) ▲석유화학‧에너지업(4,160만원) ▲자동차‧운수업종(4,15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국내 주요 대기업 154개사와 중소기업 242개사가 참여했고, 초임은 기본상여금 포함, 인센티브 비포함 기준으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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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비쿠폰 URL 포함 문자 클릭 금지…무조건 스미싱”
정부는 14일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카드사·은행·정부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문자에는 소비쿠폰 지급 대상이나 금액 안내, 카드 승인·신청 등을 가장하며 URL을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사례가 있으며, 이를 누르면 악성 앱이 설치돼 금융정보와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정부와 카드사, 지역화폐사는 2차 소비쿠폰과 관련해 URL이나 SNS 링크가 포함된 안내 문자를 발송하지 않기로 했다. 배너 링크나 푸시 알림 등도 제공하지 않는다. 앞서 1차 소비쿠폰과 관련해 관계기관이 탐지한 스미싱 건수는 430건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불법 도박 사이트 연결이나 개인정보 탈취형 앱 설치를 유도하는 유형이었다. 특히 개인정보 탈취형 악성 앱은 감염 후 주변인에게 문자를 재전송하는 기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스미싱 의심 문자 수신이나 URL 클릭 후 악성 앱 감염이 의심되면, 24시간 무료 운영되는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상담센터(☎118)에 신고할 수 있다. 2차 소비쿠폰 시행 전에는 통신사 명의로 스미싱 예방 안내 문자가 순차 발송되며,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도 주의 문구가 포함된다. 또한 은행과 주민센터를 통한 대면 신청 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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