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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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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미국 대선 D-1, ‘치열한 박빙’

 
미국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 후보들의 치열한 박빙이 예고된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와 ABC 설문에서 버락 오마바 후보와 미트 롬니후보의 지지율이 48%의 동률을 보였으며, 월스트리트저널과 NBC 조사에서는 두 후보들의 지지율 격차가 1%이내의 접전을 보이고 있다.

격전지로 알려진 오하이오주·플로리다주·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오바마가 근소한 차이로 롬니를 앞서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하지만 안심할 수 없는 근소한 차이여서 투표함을 열어보기 전까지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오바마 후보는 “힘을 가진 것은 유권자들인 만큼 모두 국민의 손에 달려있다”면서 1만4000여명이 모인 뉴햄프셔에서 유세를 강행했다. 반면 롬니는 아이오와주,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버지니아 등을 차례로 돌며 “강한 미국을 유지해서 전세계의 희망으로 남자”고 전했다.
 
이로써 이번 미국 대선은 치열한 교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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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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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