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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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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WBC 예비 명단 발표, MVP 박병호는 ‘제외’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국가대표팀 감독과 코칭스태프 및 참가선수 35명의 예비 명단이 공개됐다.

WBC 수장으로는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삼성 라이온즈의 류중일 감독을 선발했다. 이어 양상문(前롯데)을 비롯해 한용덕(한화), 박정태(롯데), 김동수(넥센), 김한수(삼성), 유지현(LG)을 고칭스태프로 임명했다.

투수로는 장원삼, 오승환(이상 삼성), 김광현, 박희수(이상 SK), 노경은, 홍삼상(이상 두산), 봉중근, 유원상(이상 LG), 정대현(롯데), 윤석민(KIA), 손승락(넥센)을 비롯해 MLB진출을 앞둔 한화이글스의 류현진이 예비 명단에 포함됐다.

포수에는 진갑용(삼성) 강민호(롯데), 내야수에는 이승엽(삼성) 김상수(삼성) 정근우(SK) 최 정(SK) 손시헌(두산) 강정호(넥센) 김태균(한화) 이대호(오릭스 버펄로스), 외야수에는 김현수(두산) 전준우(롯데) 이용규(KIA) 이진영(LG)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선발됐다.

한편 이번 시즌 MVP로 뽑힌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를 비롯해 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 등이 제외됐다. 이에 대해 류중일 감독은 "국제무대에서 실력이 검증된 선수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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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