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조광희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감사패 수여

경기도사립학교행정실장협의회 “조 위원장, 경기 사학 발전에 기여”
조 위원장 “경기 사학·경기도 교육 발전 위해 노력…늘 함께할 것”

 

조광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이 경기도 내 사립학교 행정실장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조 위원장은 지난 21일 강원도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열린 ‘2019년 경기도사립학교행정실장 직무연수 및 정기총회’에서 사학과의 소통을 통해 당면 과제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경기 사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조 위원장은 “사립학교법 조례가 내년 5월 정도로 연기됐는데, 위기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새로 만들어지는 조례에 넣을 것은 넣고, 뺄 것은 빼 더 좋은 조례를 만들 기회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경기도 사학 발전과 경기도 교육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면서 늘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경기도사립학교행정실장 직무연수 및 정기총회’에는 유대길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 조한일 학교지원과장, 이재삼 감사관 등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경기도 내 사립중·고등학교 행정실장 200여명이 참석했다.

 

‘2019년 경기도사립학교행정실장 직무연수 및 정기총회’는 경기도 사립학교 행정실장의 전문성 강화 및 사학간 소통 강화, 교육수요와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사학기관의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연 1회 경기도사립학교행정실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직무연수 간에는 국정감사 지적사항이었던 사학재단의 법정부담금 납부율 저조와 관련해 미활용 교육용 기본재산을 수익용 기본재산으로 용도 변경해 발생하는 수입이나 재산을 법인회계로 전출하는 방안이 논의됐고, 학교법인 정관 변경 및 임원 관리 주요 확인·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정기총회에서는 김안식 경기도사립학교행정실장협의회 회장 뒤를 이어 신진영 심석고등학교 행정실장이 2020년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은 “회장을 맡은 지 벌써 2년이 됐다.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여러 가지 미흡한 점이 있었다”면서 “그래도 여러 실장님들께서 많이 협조를 해주셔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 신임회장은 “부족한 저를 경기도를 대표하는 사립학교 행정실장협의회 회장을 뽑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힘은 없지만, 여러분들과 함께 2020년, 2021년을 힘차게 끌어나가 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덜 익은 녹색 바나나와 잘 익은 바나나, 어느 쪽이 몸에 좋을까?
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 잘 익는 바나나보다 건강에 더 유리하다고 해외 영양 치료사가 밝혔다. 영국의 영양 치료사 제니퍼 월폴은 최근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덜 익은 바나나에는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이 들어 있다”면서 “이러한 ‘우호적인’ 섬유질은 장내 세균의 먹이 역할을 해 건강한 미생물 군집과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내 미생물이 번성하면 소화, 영향 흡수, 면역 체계가 강화된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에서 발견되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균형을 유지해 복부 팽만감, 변비, 소화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건강한 장내 미생물은 심장병이나 비만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를 식단에 포함하면 장기적 건강에 잠재적으로 투자하는 것과 같다”고도 했다. 바나나에는 익은 여부와 상관없이 칼륨이 풍부하다는 그는, “칼륨은 나트륨에 대한 자연적인 균형 역할을 해 혈압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적절한 칼륨 수치는 적절한 근육 기능을 보장해 경련과 피로의 위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