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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액 삭감됐던 '제주 해녀 예산' 복원 조짐

 

2023년도 정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었던 제주 해녀 관련 예산이 국회 농해수위 예산결산심사소위에서 증액되며 복원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일과 2일 열린 농해수위 예산소위에서 제주 해녀 등 국가중요어업유산 홍보 및 사후관리 예산 17억3000만원이 신규 반영되어 의결됐기 때문이다.

 

해녀 예산 전액 삭감 문제를 최초로 제기했던 김한규 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 의원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해녀가 포함된 국가중요어업유산 관련 예산이 증액된 것에 대단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인 제주 해녀를 국가가 지원하지 않는 결정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며 “이제 첫발을 내딛은 것 같아 다행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10일 예정된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반드시 통과되어 제주 해녀를 비롯한 국가중요어업유산을 충분한 수준으로 전승·보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저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시 한번 지적하여 해녀 예산이 최종 예산안에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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