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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관광공사-아트류, 한국관광 홍보 콘텐츠 개발 나선다

 

한국관광공사(김장실 사장)는 아트류 한국화(류재춘 대표)와 10일 한국화(K-수묵)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한국관광 홍보 콘텐츠 신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한국 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의 디지털 미디어 아트 콘텐츠 기획 분야 등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신개념 관광 홍보관으로 MZ 세대를 겨냥한 인기 있는 한국 관광 콘텐츠를 실감 체험형 스마트 기술과 한류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해 새로운 관점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한국화 등 전통 예술 영역이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매력적인 관광 홍보 콘텐츠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과 융합한 K-컬처 콘텐츠 발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류재춘 화가는 "한국관광공사와  K수묵 한국화와의 MOU는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K컬처의 K수묵이 한국관광의 아이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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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