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 맑음동두천 21.6℃
  • 구름많음강릉 20.9℃
  • 황사서울 21.2℃
  • 황사대전 20.4℃
  • 황사대구 22.5℃
  • 황사울산 22.3℃
  • 구름많음광주 20.1℃
  • 황사부산 20.0℃
  • 구름많음고창 17.7℃
  • 황사제주 17.8℃
  • 맑음강화 21.4℃
  • 구름조금보은 20.5℃
  • 구름많음금산 20.8℃
  • 구름많음강진군 20.3℃
  • 흐림경주시 23.2℃
  • 흐림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BTS 데뷔 10주년 기념행사'로 북적이는 한강공원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는 'BTS 데뷔 10주년 기념행사'로 북적이고 있다. 63빌딩 인근 행사장 무대에서는 오후 5시부터 리더 RM이 직접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라는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만나면서 환호와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BTS 히스토리 월, '달려라 방탄' 무대 의상, 10주년 페스타 기념 조형물, 타투 스티커 체험 부스, BTS 라이브 스크린 등이 설치됐다. 오후 8시 30분부터는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불꽃쇼가 열린다.

 

 

경찰은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을 전면 통제하고, 여의상류IC와 국제금융로·여의나루로 등 인근 도로는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하고 있다.

또 양화대교부터 한강대교까지 교량과 올림픽대로·노들로·강변북로 등 간선도로에는 교통순찰대 오토바이가 돌아다니며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한다.

한편, 경찰은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행사 당일 통제구간 주변에 입간판과 현수막 374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과 관리요원 등 630여 명을 배치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윤상현 "알리·테무서 판매되는 어린이제품 유해물질 범벅...정부의 적극 대처 시급"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알리·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에 대해 정부의 적극 대처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어제(9일) 서울시가 발표한 해외 온라인 플랫품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제품 71개 중에 41%인 29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장의 혼란을 잠재울 수 있도록 적극행정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계 플랫폼에서 해외직구로 판매하는 어린이 학용품과 슬라임 등 완구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등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된 것이 확인됐다"며 "초저가 가격경쟁력을 내세운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이 공산품을 넘어 신선식품·어린이제품 등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국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윤 의원은 "유해물질 관련 상품의 안전성, 불량·파손·가품 등 피해 대처뿐 아니라 개인정보 침해 등의 문제도 잇따르고 있지만 관련 법제도 미비로 제재 방법이 마땅치 않은 실정"이라며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들이 초저가 공세를 할 수 있는 이유는 국내 경쟁업체들에 부과되는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