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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사진전 미국 LA에서 개최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오는 9월 15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에서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1953년 10월 1일) 70년을 기념하고, 한미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열린 미국 워싱턴D.C 특별전에 이은 두 번째 미국 전시다

 

'70년의 동행, 같이 갑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사진전에는 6‧25 전쟁과 전후(戰後) 재건, 한미동맹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한미상호방위조약문’ 체결 과정을 포착한 사진 외에도 굳건한 군사동맹을 보여주는 사진 등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의 역사를 주요 사진을 통해 돌아보고, 한미관계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국‧내외 순회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국가기록원은, 오는 9∼11월 중 미국 하와이를 포함해 대전, 부산, 인천 등에서도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만섭 국가기록원장은 “이번 LA 전시를 포함하여 올해 하반기 5차례의 순회전시를 기획했다”며 “한·미가 함께 만들어낸 성장과 기적의 역사를 양국의 많은 국민과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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