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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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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미래 지구촌 모습을 세계지도에 표현해 주세요!

초등학생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미래 지구촌의 발전 모습을 세계지도에 그려보는 제18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어린이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그려보면서 세계 공동체 일원으로서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004년부터 매년 본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미래를 위한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도”이며 참가대상은 전국 소재 초등학교 학생이다. 본 대회는 세계경연대회 참가 규정을 고려해 1~2학년, 3~4학년, 5~6학년 세 그룹으로 구분해 접수(9.1.~10.6.) 및 심사(10.20., 결과발표)를 진행한다.

 

 

응모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6일(오후6시 도착분)까지다. 

 

대회 입상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되고, 대상 및 최우수상으로 입상한 작품 중 3점을 선정해 국제지도학회(ICA)에서 격년으로 주관하는 2025년 바버라 페추닉 세계 어린이 그리기 대회에 출품 예정이다.

 

지리공간정보 중심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 조우석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지도 콘텐츠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과 창의성을 함께 키워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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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가 승인해 놓고 불법이라고?...국민혈세 400억 낭비될 위기
일선 경찰서의 승인 하에 설치된 시설물을 경찰청 본청이 ‘불법’으로 규정하고 철거를 지시하면서 최소 400억 원 이상의 국민 혈세가 낭비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진행된 국감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같은 경찰청의 정책 혼선은 지난 1년간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전국 지자체들은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위험 교차로 등에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스마트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확대해왔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지자체는 관할 경찰서에 협의를 요청했고, 일선 경찰서들은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는 등의 공문을 보내 사실상 설치를 승인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경찰청은 2024년 8월, 돌연 전국 시·도 경찰청에 “전국 통일된 규격과 지침을 제정하고 있다”며 추가 설치를 중단하라는 공문을 하달했다. 그리고 1년 뒤인 2025년 7월, 해당 시설물이 “과도한 정보 제공으로 운전자의 시선을 분산시켜 교통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며 표준 규격으로 ‘불채택’ 결정을 내렸다. 심지어 경찰청은 불채택 결정 바로 다음 날에 이미 설치된 시설물들이 「도로교통법」에 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