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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선수단, 21연속 최다 종목 우승 위업 달성... ‘경기력상’ 차지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서 총 23개 종목 우승... 눈부신 종목별 연패 기록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선수단장인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경기도민의 열렬한 응원 속에 1천994명의 경기도선수단 모두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21년 연속, 최다종목 종합우승(경기력상 수상) 달성의 기쁨을 전했다.

 

이어, “1천400만 경기도민의 생활체육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힘써 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건강하게 대회를 치러준 선수단 및 임원분들 모두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도체육회 차원에서도 경기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지난 25일부터 4일간 열전을 마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경기도는 총 23개 종목에서 우승, 2001년 첫 대회부터 21연속 최다 종목 우승이라는 위업을 일궈내며 ‘경기력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16연패를 달성한 롤러를 비롯해 축구는 10연패, 테니스는 9연패, 택견은 7연패, 족구는 5연패를 기록하는 등 경기도의 종목별 연패 기록도 대단했다.


또, 자전거와 씨름은 3연패, 게이트볼, 농구, 승마, 우슈, 줄넘기, 철인3종 등의 종목은 각각 2년 연속 1위에 올랐고, 검도와 골프, 국학기공, 당구, 배드민턴, 빙상, 산악, 소프트테니스, 야구, 에어로빅힙합 등의 종목에서도 저력을 과시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단 2만2천366명이 참가, 41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으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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