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도시계획과에서 추진한 도시계획도로 구간이 이번 7월에 준공되어 본격적으로 개통된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현암동 일원에서 오학동 일원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로, 지난 2019년 실시설계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사업이 본격 추진됐으며, 2023년 11월 공사에 착수하여 약 1년 8개월 동안 공사 기간을 거쳐 올해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노선은 본선 683M, 연결차로 185M 등 총연장 868m 규모로, 지역 내 진ㆍ출입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설계됐으며, 도로 개통으로 인해 기존의 교통 혼잡이 해소되고, 인근 지역 주민들의 통행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지역 내 교통망이 한층 더 확충되어 시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4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로 복지행정상을 수상하며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상이다. 양평군은 지역복지사업 평가 ▲ 장애인정책 대상, ▲ 민관협력·자원연계 최우수, ▲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우수, ▲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우수, ▲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우수, 이 외에도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 기초연금사업, ▲ 드림스타트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경기도 복지사업 평가 분야 ▲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했다. 대내외로 우수한 양평군의 복지는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바탕으로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 양평군민과 적극 소통하며 소외됨 없는 지역 사회를 구축해온 결과로, 이러한 성과에는 돌봄과 배려를 몸소 실천하는 양평군민의 협력도 한몫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0년 연속 복지행정상에 빛나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낸 것”이라며 “함께 이뤄낸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