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음악


밴드 '스위머스(swiimers)’ 첫 싱글 <폴라리스> 발매


오름엔터테인먼트의 첫 신인밴드 ‘스위머스(swiimers)’가 8월 20일 정오 첫 번째 싱글 <Polaris>를 발표했다.


밴드 스위머스는 슈게이징계열의 모던록밴드인 'UHF'의 보컬과 솔로 프로젝트 '극초단파'로 활동하던 조민경이 작사작곡 보컬을 맡았으며, 기타리스트 이평강과 드럼 장선웅을 만나 결성된 드림팝 밴드이다.


오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첫 싱글로 발매된 <Polaris>는 스위머스의 음악적 스펙트럼 중 청량감 가득한 팝 넘버로, 몽환적인 신시사이저와 맑은 기타 사운드가 듣는 이의 가슴을 시리게 하는 밴드의 음악적 감성과 색채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곡이라고 한다.


이어서 싱글앨범 <폴라리스>는 무력하게 몸서리치던 순간들의 떨림을 모아 시간을 잇고 공간을 채우면 떨림을 극복하는 단단한 음악이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한다.


<폴라리스>는 오래 망설인 첫 마디와 같이 조심스럽지만 분명하게, 선명한 색채로 점멸하는 사운드 사이에서 보컬은 주저하면서도 제법 결기가 있으며, 곡의 진행을 보면, 달음질치듯 절박하다가도 이내 숨을 고르며 침착하게 중심을 잡는 모양새라고 앨범에 대한 해설을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전국 의대 교수들 오늘부터 사직 ... 의협 불참 속 의료개혁특위 첫 회의
‘빅5’ 병원을 포함한 전국 의대 교수들이 25일부터 병원을 떠난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교수들은 의대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에 반대해 지난달 25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날부로 1개월이 지나 민법상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전국 20여개 의대가 참여하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예정대로 4월25일부터 사직이 시작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정부의 사직서 수리 정책과 관계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는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날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교수들이 사직을 실행한다”며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병원을 떠난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진료와 수술 예약 상황을 고려해 25일부터 사직을 진행하지만, 당장 사직할 수 없는 교수들은 5월3일부터 주 1회 휴진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절차와 형식, 내용을 갖춰서 정당하게 당국에 제출된 사직서는 많지 않고 이를 수리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