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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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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9월 넷째주 서울 차 없는 주간,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9월21~22일 서울시 및 산하기관 주차장 폐쇄


 

서울시는 오는 925()서울 차 없는 날로 정하고 세계 차 없는 날(922)과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의 날(921)이 포함된 9월 넷째 주를 서울 차 없는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서울 차 없는 주간인 9월 넷째 주에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권장했다. 이어 대중교통의 날인 921, 세계 차 없는 날인 922일에는 서울시 및 산하기관 부설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다고 알렸다.

 

또 차 없는 날인 925일에는 오전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화문 삼거리부터 시청 앞까지 이어지는 세종대로 1.1km 구간의 차량을 통제하고, 해당 구간에는 도심 속 푸른잔디 체험, 태양광 및 전기차 전시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단체들도 조직위원회를 꾸려 길거리 캠페인,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등 서울 차 없는 주간동안 승용차 이용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처음 시작되어, 지난 2011년 기준 43개국 2,200여개 도시 및 마을이 참여하는 시민 실천형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유재룡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자동차로 가득했던 세종대로를 차 대신 시민 아이디어와 참여가 만들어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우겠다모두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교통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내 7개 자치구(중구·용산구·중랑구·마포구·성동구·동대문구·영등포구)도 차 없는 거리 운영에 함께 하며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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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