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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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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공동대응한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과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옥식)이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에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10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중국어선 단속업무성과에 대한 분석과 2018년도 대응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날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조직화되어가는 중국어선의 효율적 단속을 위하여 기관 간 불법어업공동단속시스템을 통한 정보공유와 불법어업공동대응센터 활성화를 통한 정책 부서 간 협업을 해나가기로 했다.

 

또 현장의 목소리를 정기적으로 청취할 수 있는 합동 워크숍 정례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단속현장에서 해경 경비함정과 어업지도선 간 단속세력을 한곳으로 모아 합동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자영 청장은 점진적으로 조업질서는 확립되어가고 있으나 아직도 일부 무허가 외국 어선들이 집단저항을 시도하는 등 불법의 행태가 여전하다이들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위해 앞으로도 서해어업관리단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고 우리 바다를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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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