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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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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내륙첨단산업권, 외국인을 위한 의료관광사업 첫걸음!

국토해양부는 내륙권발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을 위한 휴양형 첨단의료관광 연계협력사업”을 추진한다.내륙권발전시범사업은 2014년부터 추진 예정인 본 사업을 지속가능하고 성과 창출이 가능한 성공모델로 정립하기 위해 공모․선정한 5개 사업이다.

권 역

사 업 명

백두대간권

①백두대간 체험형 휴양・레저 활성화 사업

②백두대간 역사문화 생태탐방 열차 운행

내륙첨단산업권

③미래철도․신교통 클러스터 조성 및 산학연 연계협력 사업

외국인을 위한 휴양형 첨단의료관광 연계협력 사업

대구-광주연계협력권

⑤특화 예술공연 공동제작 및 순회공연


이 사업은 권역에 산재한 의료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연계 활용하여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4개 시・도(대전・강원・충북・충남)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9월 23일부터 나흘 동안 4개국 14명의 외국인 기자단이 내륙권의 다양한 의료관광 시설을 순회하며 체험하는 팸 투어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외국인 기자단이 내륙첨단산업권의 의료관광 자원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자국의 언론매체 등을 통해 입소문을 내게 하기 위해, 대전의 건강검진・온천, 충남 금산의 한방․인삼, 충북 제천의 한방명의촌, 강원 횡성의 ‘치유의 숲’ 등을 연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아울러, 팸 투어 대상자를 의료기관 관계자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10월 의료관광 국제컨퍼런스 개최 등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병행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국토해양부는 5개 시범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우수사업의 성공 요인 분석 등을 통한 광역자치단체 간 연계협력의 성공모델을 정립하여, 현재 광역자치단체 공동으로 마련 중인 「내륙권발전 종합계획」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내실 있는 사업 중심으로 수립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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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잠재적 콘텐츠 발굴로 지역 관광 살린다...주제여행포럼 '지역관광' 출간
주제여행포럼이 지역관광의 본질과 미래를 다룬 신간 『지역관광』을 ㈜백산출판사를 통해 출간했다. 이번 책은 지역의 문화·역사·자연·생활 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 콘텐츠의 의미를 짚어내며, 도시재생·문화뉴딜·생활 SOC 사업 등 정부 정책과 연계된 다양한 현장 사례를 담아냈다. 더 나아가 국내외 지역관광 정책, 지역관광 발전 사례, 관광자원 해석과 관광 거버넌스 등 현장과 학문을 아우르는 주요 주제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저자들은 지역관광을 단순히 관광객 유치의 수단으로 한정하기보다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전략적 수단으로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특히 청주 연초제조창 재생이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같은 구체적 사례를 통해 지역 고유의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 저자인 고종원 교수(연성대 호텔관광과/주제여행포럼 회장)을 대신하여 참여저자인 주성열 교수는 "지역관광은 전통을 지키는 동시에 사회적 소통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번 책이 지역관광 정책 입안자와 학계, 현장 관계자들에게 실질적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집필에는 관광학과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