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맑음동두천 13.6℃
  • 흐림강릉 11.1℃
  • 맑음서울 13.5℃
  • 맑음대전 15.6℃
  • 구름조금대구 14.4℃
  • 구름많음울산 13.5℃
  • 맑음광주 17.2℃
  • 맑음부산 16.2℃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9.2℃
  • 맑음강화 14.6℃
  • 구름조금보은 14.2℃
  • 맑음금산 15.1℃
  • 맑음강진군 19.2℃
  • 구름많음경주시 13.3℃
  • 맑음거제 17.4℃
기상청 제공


<신간> 청진기 '청소년이 진짜 들어야 할 기독교'

-단단한 신앙생활 위한 청소년 필수템
-귀가 번쩍 심쿵 심쿵
-셩경이 이렇게 스펙터클했어?


청소년이 진짜 들어야 할 기독교 서적 '청진기'가 발간된다. 이 책은 다음 세대를 살리는 탁월한 이야기꾼인 곽상학 목사가청바지: 청소년을 바라보는 지혜를 입어라!에 이어 두 번째 출간이다. 청진기: 청소년이 진짜 들어야 할 기독교EBS <사춘기를 부탁해>, 조선일보 <신문은 선생님>, 극동방송 청소년 프로그램인 <클릭 비전>, 온누리교회 <온누리신문> 등에서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는 신앙 문제와 성경과 기독교에 대해 오해하는 부분을 명쾌하게 풀어 주는 내용을 엮었다.

 

입시와 성공과 쾌락과 허무주의에 매몰되어 세상의 가치관으로 휩쓸리기 쉬운 이때, 저자는 성경에 대한 통찰력, 현장에 뿌리박은 영성, 탁월한 필력으로 청소년이 성경을 인생의 나침반으로 삼고, 하나님 나라의 주역으로 자라도록 유쾌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청소년들은 살면서 많은 소음에 노출된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를 외치는 물질만능주의 소음, ‘못생긴 것들은 영원한 루저(loser)’라고 소리치는 외모지상주의 소음, 승자 독식의 경쟁 체제 속에서 앞만 보고 달리는 성공지상주의 소음, ‘한 번 사는 인생, 나를 위해 즐기자는 욜로(YOLO) 소음, ‘행복은 결국 신기루이고 무너지는 모래성이라는 극단적 허무주의 소음.

 

세상을 뒤흔드는 넘치는 소음 속에서 기독 청소년들은 무엇에 귀를 기울여야 할까?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지만 청소년들이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많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은 실제 역사와 무관하며 내 삶과는 동떨어진 것이라고 치부해 버리는 생각, 요셉, 모세, 솔로몬, 룻 등 익숙한 성경 인물에 대해 오해하거나 성경 이야기에 심긴 깊은 뜻을 헤아리지 못한 채 신앙 생활하는 것이 귀를 차단시킨다.

 

또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들도 의외로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을 비롯해 기독교의 기본 교리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는 경우도 장애물일 수 있다. 가정의 위기가 극에 달했던 혼돈의 청소년기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극복한 저자는 청소년 사역 현장에서 그들과 뒹굴고 소통하며 깨달은 혜안을 이 책에 사랑을 담았다.

 

묵직한 주제들이지만 쉽고 위트 넘치는 비유와 스토리를 곁들여 한편의 영화를 보듯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특징이다. 의사가 아픈 사람의 가슴에 청진기를 대 보고 정확하게 진단하듯이 이 책을 통해 청소년의 신앙적 고민과 궁금증에 대해 제대로 듣고 그들을 살리며 세울 수 있다.

 

재미와 의미,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있는 이 책은 세상과 복음의 갈림길에서 갈팡질팡하는 청소년뿐 아니라 그들을 사랑하는 부모, 교사, 청소년 사역자에게도 무척 유익하다. 신앙에 의심이 생길 때, 믿음의 선택을 해야 할 때, 신앙의 기초를 다지고 싶을 때 이 책을 책장에 꽂아 놓고 언제든 꺼내보면 좋을 것이다. 또 초신자와 경계선 상에 있는 신자를 위한 기독교 입문서로도 손색이 없다.

 

저자 소개

 

지은이 곽상학

 

현직 공립학교 중등교사이면서 청소년 사역자인 저자는 뻔하지 않게, (fun)하게를 모토로 언제 어디서나 유쾌함을 몰고 다닌다. 저자에게도 혼돈의 청소년기가 있었다. 가정의 위기가 극에 달했던 청소년기를 저자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극복하면서 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는 청소년 사역자로 거듭났다.

 

청진기는 입시와 성공과 쾌락과 허무주의에 매몰되어 세상의 가치관으로 휩쓸리기 쉬운 이때에 성경에 대한 통찰력, 현장에 뿌리박은 영성, 탁월한 필력으로 재미와 의미,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있다. 그래서 세상과 복음의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있는 다음 세대가 하나님 나라의 주역이 되어 짱짱한 인생이 되도록 응원한다.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저자는 진정한 프로(P.R.O.) 사역자이다. 국어, 중국어, 상담, 교육학, 종교학, 진로 등 중등교사 자격증만 6개가 있을 정도로 열정(Passion)의 교사이자,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변화시키는 개혁(Revolution)의 사역자이며, 아이들을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항상 몸과 마음이 열려 있는(Openness) 네 아이의 아빠다.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올해의 모범교사수업명인으로 선정된 저자는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 총신대학교 교육대학원(기독교교육 전공)을 졸업한 저자는 현재 새롬중학교 진로교사이면서 강동온누리교회 파워웨이브 교육목사로 섬기고 있다. 이밖에 유스 코스타(Youth Kosta) 강사, 군부대 사역, 어린이와 청소년 집회 인도자, 부모 교사 세미나 강사 등으로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 청바지: 청소년을 바라보는 지혜를 입어라!(두란노)가 있다.  지은이 곽상학 /판형 150*210 /페이 276 / 14,000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 선정
국군포로와 납북자, 탈북자 등 역사의 조난자들을 위해 행동하는 양심 '사단법인 물망초'가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84세)를 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가와 하루히사 교수는 일본에서 ‘북한인권운동의 시조’로 불린다. 1994년에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北朝鮮帰国者の生命と人権を守る会)’을 창설해 대표를 역임한 이후 2008년에는 정치범수용소 폐지를 주장하는 No Fence(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 北朝鮮の強制収容所をなくすアクションの会)를 창설해 지금도 대표를 맡고 있는 현역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매료돼 재일 한국인 북송을 지지하던 학생이었던 그는 1993년 8월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서 열린 북조선 귀국자 모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1994년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을 창설했다. 이후 활동의 초점을 전반적인 북한 인권문제로 옮겨 강제수용소 철폐에 전력을 기울이며, 강제수용소의 실상을 고발하는 탈북자 수기 읽기 운동을 벌였다. 결국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에 이어 ’No Fence’라고 하는 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을 만들어 8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