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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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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내곡동 특검팀 “김윤옥 여사 조사 필요해”

내곡동 사저부지 특검팀이 이시형 씨 담보대출 특혜관련 참고인 자격으로 김윤옥 여사를 소환할 것을 밝혔다.

이에 청와대측은 특검팀의 일방적 발표라며 불쾌함을 표현했다. 김윤옥 여사가 특검팀에 소환될 경우, 현직 대통령 부인으로는 특검을 비롯해 검찰 등 수사기관 조사를 받는 첫 사례가 된다.

특검팀 관계자는 “30일간의 특검 수사가 14일 끝나기 때문에 김 여사에 대한 조사는 그 전에 진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김 여사를 상대로 아들 시형씨가 서울 논현동 땅을 담보로 대출받도록 도와준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반면 청와대측은 특검팀의 발표와는 다르게 김 여사가 의혹 당사자인 것처럼 발표한 것에 대해 예의가 아니라며 불쾌함을 밝혔으며, “조사 문제를 발표해도 지켜야 할 예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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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