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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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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스웨덴 잉글랜드] ''즐라탄의 마법''이 통했다?

 

15일 새벽(한국시간) 스웨덴 프렌즈 아레나에서 스웨덴-잉글랜드의 친선경기가 열렸다.

이 날 스웨덴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1·파리 생제르맹)의 원맨쇼로 잉글랜드를 4-2로 격파했다.  

스웨덴은 전반 20분 즐라탄이 조 하트(맨시티)가 쳐낸 공을 선제골로 연결시키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35분 대니 웰백(맨유)에 동점골을 허용한 데 이어 38분엔 스티븐 콜커(토트넘)에 역전골까지 내주었지만, 곧 이 날의 영웅 즐라탄의 마법이 시작됐다.

그는 후반 32분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었으며, 39분에는 프리킥을 골로 연결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어 놨다. 이어 후반 추가 시간에는 역대 명장면으로 기억될 만한 골을 성공시켰다.

하트 골키퍼가 페널티지역 바깥까지 나와 공을 걷어냈지만 즐라탄을 비껴가진 못했다. 즐라탄은 흘러나온 공을 오른발 시저스킥으로 연결해 잉글랜드 골대로 꽂아 넣었다. 이를 본 홈팬들은 즐라타 원맨쇼에 환호를 지르며 열광했다.  

한편 스웨덴은 지난 유로2012 조별예선에서 잉글랜드에 당했던 2대3 패배를 설욕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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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