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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5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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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국민 4명중 3명, 신천지 사단법인 허가 취소 '찬성'

찬성 77.7%, 반대 15.5%…모든 지역·연령대·이념 성향에서 '찬성' 우세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을 '살인죄'로 검찰에 고발한 데 이어 설립 허가를 취소하기 위해 청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민 4명 중 3명 이상은 신천지 교회 사단법인 설립 허가 취소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5일 TBS 의뢰로 신천지 사단법인 취소에 대한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 응답이 77.7%, '반대'가 15.5%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모든 지역과 연령대, 이념 성향에서 '찬성' 응답이 많았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많은 대구·경북에서 평균보다 '찬성' 응답이 많은 반면, '반대' 응답은 미래통합당 지지층에서 평균보다 높은 비율로 나타난 점은 눈에 띄었다.

 

'찬성' 응답을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찬성 87.6% vs 반대 6.7%)과 대전·세종·충청(85.4% vs 13.3%), 부산·울산·경남(78.5% vs 13.4%), 경기·인천(77.6% vs. 17.2%), 광주·전라(76.0% vs. 19.3%), 서울(75.4% vs. 13.9%) 등이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86.3% vs 11.4%)와 50대(80.3% vs 13.1%), 30대(80.2% vs. 13.8%), 20대(77.8% vs. 18.3%), 60세 이상(68.1% vs. 19.1%),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83.3% vs 12.4%)과 중도층(82.7% vs 11.8%), 보수층(70.5 vs, 21.2%), 지지 정당별로 민주당 지지층(84.1% vs 10.9%)과 무당층(76.3% vs. 8.6%)에서 다수였다.

 

반면 미래통합당 지지층의 경우 '반대' 응답이 전체 평균보다 많은 24.3%였지만 '찬성' 응답이 69.0%로 많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9,870명에게 접촉해 최종 507명이 응답을 하며 이뤄졌다. 응답률은 5.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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