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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4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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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또 다시 등장한 ‘십알단’, 정체가 뭐길래?

 <윤 목사 트위터 일부>
‘십알단’의 존재를 놓고 온라인 상에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지난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새누리당의 불법 선거운동 사무실 설치 의혹을 포착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난 9월27 <나는 꼼수다-봉주21회>에서 처음 언급된 ''십알단''에 대한 의혹을 수면위로 올려 놓고 있다.

지난 9월27일에 방송된 <나는 꼼수다>에서는 진행자 김어준 총수, 주진우 기자, 김용민 교수가 "트위터 리트윗 알바 집단인 십알단이 존재한다"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십알단의 멤버로 지목된 윤 목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현재 상황은 영등포 선관위에서 개인사업자 사무실을 들어와 컴퓨터와 자료를 가지고 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동영상 촬영을 했고 그 사람이 선관위 직원이 아니고 제보자였답니다"라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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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