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15일 월요일

메뉴

정치


'대장동 의혹' 정면돌파 이재명 "경기도 국감 임할 것...실적 설명할 좋은 기회"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2일 "원래 계획대로 도지사로써 경기도 국정감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개발과 화천대유 게이트 관련 정치공세가 예상되지만, 오히려 대장동 개발 사업에 구체적 내용과 행정 성과 등 실적을 설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 사무와 무관한 대장동 관련 정쟁이 될것이 분명한 경기도 국감에 응하는 경기도지사로서 책임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집권여당의 대선후보로서 책무도 중요하니 조기사퇴하고 대선에 집중하는게 좋겠다는 당 지도부의 권유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숙고한 결과 당초 입장대로 경기도 국감에 임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퇴 시기 문제는 국감 이후 판단하고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이재용 회장 장남 이지호, 이날 해군 장교로 입대…11주간 양성 교육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해군 장교 입대를 위해 진해기지사령부로 입영해 기초 훈련에 들어간다. 이지호씨는 15일 오후 1시 5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기지사령부 제3 정문 위병소를 미니밴에 탑승한 채로 통과했다. 이날 신분 확인은 위병소와 위병소에서 수십m 떨어진 곳에서 동시에 진행됐고, 이씨가 탑승한 차는 위병소에서 떨어진 곳에서 검사받았다. 그는 앞으로 11주간의 장교 양성 교육 훈련을 받은 뒤, 오는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 훈련 기간을 포함한 총 복무 기간은 39개월이다.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보유했던 이 씨는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재계에서는 사회 고위층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이 씨는 가족과 함께 미니밴을 타고 위병소를 통과하며 조용히 입소했으며, 해군 관계자는 이 씨가 가족과 동행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언론에 전했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24)가 미국 시민권을 내려놓고 해군 학사사관후보생으로 입대 한 것을 놓고, 대중들은 놀라워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