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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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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영상] 유승민, 경기지사 출마 선언...“경기도서 개혁 보수 꽃 피우겠다”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전 의원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 선거에 대해 깊이 생각했고 이제는 마음을 확고히 전했다”며 “23년 간 정치 한복판에서 키워온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인구 1400만의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의 중심이고 국가 안보의 보루”라며 “경제와 안보에서 평생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온 나의 인생을 경기도 발전을 위해 바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모두가 인간의 존엄을 누리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일자리 ▲주택 ▲교통 ▲복지 ▲교육 등 5개 분야에서 획기적인 개혁을 단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개혁 보수 정치를 경기도에서 꽃피우겠다”며 “진영과 정당을 떠나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합의의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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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