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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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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격세지감” “교병필패”...국민의힘 서울시당 지방선거 당선자대회

 

6·1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던 서울지역에서 국민의힘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9일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서울시당 6.1지방선거 당선자대회 및 워크숍'이 열렸다.

 

 

앞서 지난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선 서울지역 25개 자치구청장 선거 결과 국민의힘이 17곳을, 더불어민주당이 8곳을 차지했다. 서초 1곳만 당선됐던 4년 전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통해 “4년 전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을 느낀다”며 “민심이 무섭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시민이 바라는 점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거기에 맞춰 시정도 해야 되고 구정도 해야 한다”며 “낮고 또 낮은 자세, 겸손한 자세로 국민 눈높이에 맞춰 서울시를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박성중 국민의힘 서울시당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병필패라는 말이 있다. 교만한 병사는 반드시 진다는 뜻”이라며 “4년도 금방 지나갈 텐데 오늘은 이런 차원에서 ‘교병필패’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나경원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전 원내대표는 “어제 별세한 송해 선생님이 1988년부터 지금까지 전국노래자랑을 잘 이끌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서민의 애환을 잘 담아냈고 프로의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리도 서민의 애환을 잘 담는 정당 그리고 서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프로들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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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