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30일 추석을 맞아 신권 화폐를 공급했다. 이날 공급된 화폐는 5만 원권 850억원, 1만 원권 200억원으로, 총 950억원 규모다. 10월 2일까지 한국은행과 시중은행에서 신권을 교환할 수 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됐던 우체국 우편 서비스 일부가 재개됐다. 우정사업본부는 29일 편지·소포·국제우편 등 우편 서비스가 이날 오전 9시부터 제공된다고 밝혔다. 한편, 우체국 무인우편접수기는 사용 불가능한 상태다.
국회법 개정안이 28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은 재석 180명 중 찬성 180명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법안에 반대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