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 슐런 생활체육 대회 개최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사장 김재현, 이하 진흥원)이 지난 20일 수원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제1회 Let's Play 슐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대회는 3쿼터 동안 총 10개의 퍽을 던져 순위를 가리는 경기로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통합 생활체육 대회이다. 1위(장애인부), 2위(장애인부), 3위(일반부)의 선수가 선정되어 시상대에 올랐다.

 

슐런은 슐박에 설치된 4개의 관문에 퍽을 넣어 점수를 내는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로 2014년 국내에 도입되어 전국/국제대회 개최, 선수 육성 및 발굴 등 저변확대 및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스포츠이다.

 

윤창구(김해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선수는 “진흥사업으로 슐런을 접하게 되었는데 직접 참여해보니 재미있었다. 특수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다. 앞으로 통합 슐런대회가 많이 개최되어 장애인·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세대 화합 및 사회 통합을 이루어낸 최초의 통합생활체육 슐런대회로 전국민이 누구나 쉽게 1인 1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슐런은 진정한 통합 스포츠로써의 의미를 담고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본 대회는 대한체육회 2022년 생활체육진흥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을 하였고, 국내 스포츠 의류 브랜드인 ㈜싸커애플라인드가 함께하였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