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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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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은, 화폐기획전 '사시화색' 오늘부터 열린다

한국은행은 오늘(3일)부터 '사시화색(四時貨色 : 국립공원의 사계, 화폐에 물들다' 기획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이며 기간은 오는 11월 17일까지다. 

 

한은은 2017년부터 매년 순차 발행한 국립공원 기념주화 총 22종에 대해 기념주화 발행과정과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실물, 영상 등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5개의 테마로 구성하여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22), 소전·석고판 및 국립공원 관련 세계 화폐 등을 전시된다

 

1  도입부(전시를 열며)
2  우리나라 기념화폐(기념화폐 발행 과정)
3  우리나라 국립공원(봄을 담아 여름을 조각하고 가을을 물들여 겨울을 채색하다)
4  세계 화폐 속 국립공원
5  교육체험존

 

 

한은 관계자는 "기념주화에 스며 있는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통해 보전 가능한 우리의 터전과 미래 세대에 물려줄 자연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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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고 비상여권만 챙겨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오르려던 10대 청년이 항공사 직원의 세심한 판단으로 출국을 멈춘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경 인천국제공항에서 프놈펜행 항공편 탑승을 준비하던 대학생 A(18)씨는 대한항공 수속팀 박진희 서비스매니저 등의 설득 끝에 귀가를 결정했다. 이는 경찰이 공항 출국장에 경찰관을 상주시키기 하루 전의 일이었다. 박 매니저는 A씨의 예약정보에서 중국번호(+86)가 포함된 연락처와 편도 항공권, 비상여권 소지 등 여러 점을 이상히 여겨 여행 목적을 확인했다. 당시 외교부는 프놈펜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로, 긴급한 용무가 아니면 방문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었다. 부산 출신의 A씨는 “친구가 캄보디아로 놀러 오라고 했다”며 단기 방문을 주장했지만, 박 매니저가 “최근 사회적 이슈를 알고 있느냐”고 묻자 “엄마가 조심하라며 출국을 허락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 측이 왕복 항공권이 필요하다고 안내하자 A씨는 다시 표를 끊어 수속을 진행했으나, 결국 스스로 안내데스크를 찾아 112에 신고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은 신변 보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