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의 청소년 디지털 교육 지원과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 콘텐츠 확장이 동시에 진행되며, 교육·게임 양 분야에서 디지털 경험을 넓히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
먼저 넥슨재단은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을 기반으로 진행한 대학생 코딩 교육 봉사 프로그램 헬로메이트 1기가 종료되며,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민·학 협력 모델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대·성균관대·한양대와 함께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학생 멘토 74명이 참여해 서울 지역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약 300명의 청소년에게 코딩 수업을 제공했다. 멘토들은 직접 교육용 월드를 제작하고 커리큘럼을 설계해 총 3000시간에 달하는 교육 봉사를 수행했으며, 약 180건의 교육 자료를 축적해 향후 프로그램 확장 기반도 마련했다.
교육 효과는 멘티뿐 아니라 멘토에게도 확장됐다. 넥슨재단은 대학생 멘토의 커리어 성장을 위해 채용설명회와 임직원 멘토링을 제공했고, 디지털 리터러시를 주제로 한 콘텐츠 공모전을 열어 총 700만원 규모의 시상도 진행했다. 재단측의 다층적 지원은 참여 대학생 만족도 4.8점(5점 만점)이라는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현재 서울대 미래교육혁신센터가 프로그램 효과성 연구를 진행 중이며, 결과는 2기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넥슨재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2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김정욱 이사장은 “청소년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헬로메이플은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으로, 2024년 9월 정식 론칭 이후 학교·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교육 현장에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넥슨은 이와 함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신규 이벤트 스토리 ‘마법소녀 헤비캘리버’를 공개하며 콘텐츠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스토리는 트리니티 종합학원 소속 ‘스즈미’와 ‘레이사’가 마법소녀로 변신해 ‘보더랜드 놀이공원’의 위기를 해결하는 과정을 그리며, 자경단으로 성장하는 학생들의 서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용자는 스토리와 임무를 완료하면 신규 진동 타입 딜러 ‘라브’를 획득할 수 있으며, 놀이공원 티켓·팝콘통·플레잉 카드 등 이벤트 재화를 모아 전술 교육 BD, 기술 노트, 가구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고난도 전투 콘텐츠인 챌린지 모드도 함께 제공된다. 각 단계 클리어 시 청휘석 30개가 지급되며, 최종 난이도 ‘챌린지 EX’에서는 비의서 조각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신규 캐릭터 2종도 추가됐다. ‘레이사(매지컬)’는 EX 스킬 사용 시 ‘테르밋 핑크’로 변신해 능력치를 강화하는 진동 타입 힐러이며, ‘스즈미(매지컬)’는 아군 스트라이커와 소환물의 공격력을 높여 대규모 전투에서 강점을 보이는 서포터다.
넥슨은 여기에 1인 레이드 콘텐츠 ‘총력전’의 신규 보스 ‘예소드’를 17일 추가할 예정이다. 예소드는 인공지능 시스템 ‘데카그라마톤’의 9번째 예언자로, 색깔 등불 파괴와 지원 드론 활용 등 다양한 기믹을 갖춘 두 단계 전투로 구성돼 공략 재미를 높인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스토리·캐릭터·레이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게임 내 플레이 경험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