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정부 출범 4개월만에 2025년 국정감사가 국회에서 개최됐다. 새정부가 표방하는 ’에너지고속도로‘를 포함한 전반적인 에너지 정책,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기존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기능과 환경부의 기능을 통폐합하는 개편을 단행, 10월 1일부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출범했다. 닻을 올린지 채 보름도 지나지 않은 채 국감을 맞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김성환 초대장관과 함께 이호현 제2차관, 기획조정실장 등 부처 관계자 20여명이 출석했다. 정부부처 조직 개편으로 기존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로 명칭을 바꾼 이후 첫 국감이 14일 열렸다. 국감을 시작하기 전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감장에 방문했다. 우 의장은 “환경노동위원회가 기후에너지까지 통합, 미래를 위한 새 길을 열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신설되는 부처에서 다양한 정책을 맡는 만큼 국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사회적 논의를 본격적으로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부처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호영(더불어민주당)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국감 개시를 선언했다. 안호영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기후에너지, 환경, 고용노동에 대한 국정감사를 시작
LG유플러스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 86명에게 휴식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경기 광주시에 있는 화담숲에서 사생대회 ‘화담숲 힐링 캔버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 활동 ‘아이드림챌린지’의 일환으로 13일에 진행됐다. 아이드림챌린지는 일반적인 교육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에게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현재 소아암 환아, 군인 자녀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소아암 환아는 장기 치료와 입원으로 학습 결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외부 활동이 어려워 생태 체험의 기회가 제한된다. 소아암 환아 가족도 지속적인 돌봄으로 피로가 누적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회사는 온 가족에게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화담숲 사생대회를 기획했다.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방문한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16만5000㎡ 크기의 수목원으로 숲길을 따라 4000여종의 자생·도입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소아암 환아들과 가족들은 오전에는 화담숲 전체를 순환하는 모노레일을 타고 전경을 둘러봤다. 또 자연생태관, 자작나무숲, 암석·하경정원 등 테마원을 함께 산책했다. 점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개최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국가 전산망 장애 사태에 대해 정치적 공방을 벌이며 재발 방지책을 주문했다. 이날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출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먼저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세월호 사태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해 당시 야당이 확인되지 않는 이야기를 포장하며 탄핵 사유에까지 집어넣었다”며 “이번 국정자원 화재 사태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38시간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이원도 대통령실이 화재 당일인 지난달 26일 밤부터 정부 대응을 지시했다고 밝혔지만, 과기정통부가 받은 최초 지시는 3일 뒤인 29일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데이터 이중화 문제 등 여러 안건에 대해 논의했고, 같은 날 저녁 그에 대한 지시가 진행됐다”며 “29일 오후 3시에는 실무단 성격의 지시가 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배 부총리는 이어 “26일 대통령이 귀국하면서 곧바로 국무위원들에게 상황 파악이
컴투스(com2us)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SWC2025)’ 아메리카 컵에서 RAIGEKI가 미주 지역의 새로운 챔피언에 올랐다. ‘SWC2025’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을 선발하는 대회로, 이달 12일 오전 2시(한국시각 기준) 두 번째 본선인 아메리카 컵이 개최됐다. 이번 아메리카 컵은 대회 역사상 최초로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첫 개최를 환영하는 현지 유저들이 일찍부터 몰리며 분위기를 달궜고,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치 채널 생중계 방송에도 미주 팬들의 열렬한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경기는 5판 3선승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8강부터 RAIGEKI와 브라질 출신 ZEZAS, PANDALIK3 등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먼저 RAIGEKI가 2023~2024년 아메리카컵 우승자 출신 TRUEWHALE에 3대 0 압승을 거뒀고, ZEZAS와 PANDALIK3, STAYHIVE가 각각 BADOWNEY, ZEFA, VINNY에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는 브라질 대표 선수들의 맞대결 끝에 작년 아메리카 컵 3위 출신 ZEZA
크래프톤(Krafton)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9번째 시즌을 13일 개막한다. PGS는 전 세계 24개 프로팀이 참가해 시즌 최강팀의 영예와 연말 열리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진출권을 두고 경쟁하는 국제대회다. PGS 9은 오늘부터 19일까지 말레이시아 세렘반(Karisma Arena)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10개팀과 각 지역 시리즈에서 선발된 14개팀이 참가한다. 참가 지역은 한국(PUBG WEEKLY SERIES), 중국(PUBG CHAMPIONS LEAGUE),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아시아 태평양(APAC), 아메리카(AM) 등 5개 권역으로 구성됐다. 대회의 운영방식은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가 각각 3일씩 운영된다. 24개팀이 A·B·C 3개 그룹으로 나뉘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맞붙으며, 그룹 스테이지 상위 16개 팀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모든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표준 규칙(S.U.P.E.R
LG유플러스는 대전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모션을 진행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달 2일까지 3주간 대전 중구 대흥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해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대전의 랜드마크인 ‘성심당’을 중심으로 발전한 ‘빵지순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모션에는 대흥동 일대에 있는 상생매장 빵집 12곳과 빵보관소인 ‘으능이랑 성심이랑 상생센터’가 참여한다. 참여 방법은 ‘으능이랑 성심이랑 상생센터 대흥점’을 방문해 익시오식 영상을 시청하거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현장 직원에게 인증하면 된다. 익시오는 LG유플러스의 대표 AI 통화 앱으로, 통화 녹음 및 요약,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영상 시청을 인증한 모든 방문객에게는 빵보관소 4시간 무료 이용권과 상생 매장 12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권 2장을 증정한다. 쿠폰과 참여 매장은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빵모았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즉시 사용 가능하다. 쿠폰 수령 기간은 11월 2일까지이며,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빵지순례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흥동 상생 매장 스탬
카카오(KAKAO)가 그룹 계열사 수를 기존 140여개에서 두 자릿수로 대폭 줄였다. 정신아 대표는 이날 공개한 주주서한을 통해 현재 카카오그룹의 계열사가 99개이며 연말까지 80여개 수준으로 축소할 계획임을 밝혔다. 거버넌스 효율화는 정신아 대표가 2023년 9월 CA협의체 사업총괄을 맡은 이후 지속해서 추진해 온 핵심 과제다. 정 대표가 사업총괄로 취임했을 당시 카카오 계열사는 142개였다. 이를 대표 선임 시점인 지난해 3월에는 132개로, 현재는 99개까지 줄였다. 2년 만에 계열사의 30%를 감축한 셈이다. 이는 AI 시대 핵심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성과 함께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의 산물이다. 핵심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재무 체질 개선도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카카오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한 1859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경기 둔화에도 톡비즈니스의 견고한 성장과 계열사의 이익 개선 등으로 재무적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하면서도 안정적인 구조로 재무 체질 개선을 이뤄낸 결과다. 현재 카카오는 AI와 카카오톡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성장 모멘텀 실현에
SK는 국내외 인공지능(AI) 선도기업과 함께 AI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인 ‘SK AI 서밋 2025’를 내달 3~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SK AI 서밋 2025’는 반도체, 에너지 설루션, AI 데이터센터, 에이전트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 걸친 SK그룹의 AI 경쟁력을 국내외 기업과 학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최신 AI 동향을 공유하며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다. 지난해에는 온·오프라인으로 3만명 이상이 참여해 국내 최대 AI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AI Now & Next’를 주제로 한 올해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벤 만(Benjamin Mann)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 반도체엔지니어링총괄,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국내외 빅테크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도 AI 인프라, AI 메모리에 대한 견해를 나눈다. 최태원 회장은 ‘오늘의 혁신 실행(AI Now)’과 ‘내일의 도약 준비(AI Next)’에 대한 기조연설을 통해 AI가 인류의 삶에 도움이 되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SK가 추진
LG는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 LG는 지난달 30일부터 경주 시내버스 70대와 계약을 맺고 APEC을 알리는 래핑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경주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가운데 절반 남짓이다. 래핑한 버스들은 첨성대, 천마총, 황리단길, 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대표적인 명소를 포함해 시내 곳곳을 누비며 ‘달리는 APEC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8월 말 민간기업 중 처음으로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APEC 정상회의 홍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외에서 꾸준히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이후 LG는 광화문, 시청, 명동, 홍대입구역, 강남 코엑스, 파르나스호텔 등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주요 지역의 7개 대형 전광판에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제작한 APEC 공식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또 해외에서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등 세계적 명소에 있는 대형 전광판에서도 같은 영상을 내보내며 경주에서 열리는 APEC을 알려왔다. KTX 경주역에 있는 전광판에도 지난달 말부터 이 영상을
‘M이코노미뉴스’에서 한 주간 놓치지 말아야 할 국내외 주요 IT 이슈 3가지를 선정, 요약해 보고자 합니다. 이번 주에는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가 AI의 위험성 및 보안 취약성에 대해 경고했다는 소식, 일본 최대 맥주회사 아사히가 랜섬웨어 그룹 킬린의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 북한 해커가 올 한해 훔친 암호화폐가 20억 달러 이상이라는 소식 등 세 가지를 단신으로 소개합니다. 1.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 AI 모델 해킹 가능성 경고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는 올해 시프티드 서밋에서 AI의 위험성과 보안 취약성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최근 미국 경제뉴스 전문방송 CNBC를 통해 “AI가 핵무기보다 더 파괴적일 수 있다”며 “특히 악의적인 행위자에 의해 오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AI 모델이 해킹으로 기술적·제도적 안전장치인 가드레일이 제거되거나 역공학될 수 있다는 점, 훈련 과정에서 위험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그는 ‘즉시 주입’과 ‘탈옥’과 같은 공격 기법이 AI 시스템을 위협하며, 아직 이에 대한 확산 방지체제가 부재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3년 챗GPT 출시 이후 등장한 탈옥 사례를 언급하며, 사
컴투스(com2us)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SWC2025)’ 아메리카 컵을 한국시간 기준으로 이달 12일 오전 2시에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아메리카 컵은 대회 사상 처음으로 남미에서 열린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남미 지역에서 최초로 펼쳐지는 글로벌 e스포츠 경기인 만큼, 현지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함께 한층 열띤 현장 분위기를 예고했다. 출전 선수 라인업을 살펴보면 아메리카 컵 2연속 우승자이면서 월드 파이널 준우승 경력의 TRUEWHALE, 지난해 아메리카 컵 3위를 기록한 ZEZAS, 2022년 우승자이며 월드 파이널 4강 진출자 RAIGEKI 등 베테랑들이 출격한다. 특히 브라질 출신 ZEZAS와 PANDALIK3의 출전으로 더욱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아메리카 컵은 한국어,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과 함께 ‘서머너즈 워’ e 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 경기 시작 전까지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승부 예측 이벤트
LG유플러스가 IPTV, IoT 등 홈 서비스를 설치 및 애프터서비스하는 현장에 AI 업무 비서를 도입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홈 서비스 AI 업무 비서’란 LG유플러스 홈 서비스의 기술, 상품 관련 400건 이상의 업무 매뉴얼을 학습해 표준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회사의 통신 특화 소형언어모델인 익시젠(ixi-Gen)을 기반으로 개발돼, 올해 7월부터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현장에 도입됐다. 현재 회사의 홈 서비스 현장 직원들은 일 평균 2800건 이상 홈 서비스 AI 업무 비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시젠을 접목한 홈 서비스 AI 업무 비서는 단순 키워드 검색이 아닌 현장 직원이 대화로 업무 매뉴얼을 파악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대화로 해결 방법을 찾아 직원의 의도를 빠르게 이해하고 명확한 답변을 제공해 현장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기존에는 홈 서비스 설치 및 A/S 현장에서 다양한 환경에 따른 장애가 발생했을 때, 사례별 최적의 조치 방법을 찾기 위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홈 서비스 AI 업무 비서를 활용하면,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즉시 확인하고 전문적인 매뉴얼대로 응대가 가능하다. LG유플러
전남 목포에 국내 최초의 해상풍력 산업 통합관리시설인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가 문을 열었다. 총 357억원이 투입된 이 대형 국책사업은 해상풍력 산업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을 갖춘 복합 플랫폼으로, 연면적 3755㎡,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 센터는 해상풍력 기자재의 적치, 운반, 설치부터 발전단지의 운영과 유지보수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관리 기능을 수행하며, 해상풍력 산업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 어떤 역할 하나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이하 플랫폼센터)는 크게 네 가지 목적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는 ‘통합관제시스템’이다. 해상풍력 기자재의 적치, 운반, 설치, 발전단지 운영·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산업의 안정성과 신속한 대응력을 확보한다. 두 번쨰는 ‘산업 효율성 향상’이다. 프로젝트 기간을 단축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 해상풍력 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 기술과 데이터를 통합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세 번째는 ‘기업 지원 및 생태계 조성’으로, 목포신항에 입주한 관련 기업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자 게이머들의 온라인 소통방으로 유명한 디스코드(Discord)는 최근 자사의 제삼자 고객 서비스 제공업체 중 한 곳이 해킹돼 일부 사용자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디스코드는 현지시각으로 이달 3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최근 외부 공격으로 디스코드의 제삼자 고객 서비스 제공업체 중 한 곳이 침해됐다”며 “이번 해킹으로 고객지원팀 및 보안팀과 소통했던 일부 사용자에게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해킹은 디스코드 시스템 자체를 공격하지는 않았다. 이번 해킹은 디스코드 사용에 대한 문의를 위해 고객지원팀 또는 보안팀에 문의한 일부 사용자의 개인정보에 접근했다. 이번 사고로 고객 서비스 시스템과 관련한 데이터가 유출됐다. 회사는 “해킹 공격으로 디스코드 고객지원팀에 제공한 개인정보, 결제정보, 고객지워팀 담당자와의 대화 내용 등이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이름, 닉네임, 이메일, 기타 연락처, 결제 유형, 신용카드 마지막 네 자리 숫자, 구매이력, 그리고 사용자의 IP 주소와 유출됐다. 또 디스코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교육자료, 디스코드 사용을 위해 연령 확인용으로 제공했던 운전면허증과 여권 등 신분증 이미지
펄어비스(Pearl Abyss)가 추석 연휴를 맞아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게임을 접속한 검은사막 모험가에게는 다양한 한가위 선물이 지급된다. 이번 이벤트는 △크론석 500개 △발크스의 조언(+100) △[이벤트] 그믐달 최상급 주문서 등으로 구성된 ‘[이벤트] 풍성한 한가위 상자’가 주어진다. 먼저 이달 15일까지 전투 경험치 1000%, 기술 경험치 400%, 생활 경험치 100%, 아이템 획득 확률 증가 100% 버프를 제공하는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험가는 ‘흑정령의 수련’을 통해 기존보다 전투 경험치와 기술 경험치를 50%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연휴 도전과제로 획득한 ‘수련의 서-전투(3일)’을 사용하면 추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낚시를 통해서는 ‘전어’ 3종을 낚을 수 있다. 낚시로 전어 5마리를 모으면 ‘[이벤트] 풍성한 한가위 상자’로 교환하거나 상점을 통해 다른 게이머들에게 판매도 가능하다. 검은사막 모바일도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다. 모험가는 ‘남포 무들 마을’ 주민과 이달 14일 오전 9시까지 추석 덕담을 주고받으면 ‘검은 사당 입장권’을 획득할 수